‘히든싱어’ 포스터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2’가 4개월 만에 돌아온다.

오는 12일 첫방송을 앞둔 ‘히든싱어2′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8일 공개된 ‘히든싱어2’ 포스터는 시즌1에 이어 시즌2 진행을 맡은 MC 전현무의 눈빛이 돋보인다. 웃음기를 뺀 강한 표정과 시선이 시즌2에 임하는 단호한 각오와 자세를 담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포스터는 ‘또 한번의 진짜 가수 찾기가 시작된다’는 메인 카피로 무게감을 더했다.

지난 9월 말 진행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전현무는 “’히든싱어’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 첫 단독 MC를 맡은 프로그램이라 저에게 더욱 각별하다”며, “시즌을 더해갈수록 프로그램, 참가자들, 저도 함께 성장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즌 1 인기에 힘입어 시즌 2에는 더욱 실력이 뛰어난 모창 능력자들이 출연한다”며, “시즌2에서는 우승상금이 2배로 올라 2,000만 원이 주어지고, 모창능력자가 진짜 가수를 못 이기고 준 우승자가 되더라도 마지막 라운드에서 자신이 받은 득표수에 곱하기 10만원을 한 금액이 상금으로 주어진다”고 시즌2의 차별점을 밝혔다.

약 4개월 만에 돌아오는 JTBC ‘히든싱어2’ 의 첫 방송에는 가수 임창정과 그의 모창가수들이 출연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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