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종영한 '협상의 기술'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 윤주노(이제훈 분)와 그 팀의 활약상을 담은 오피스물이다. 산인그룹의 11조원 부채를 해결하기 위한 인수·합병 프로젝트로 '하얀 거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의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ADVERTISEMENT
현재도 꾸준히 개인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힌 이제훈은 "제가 어떤 분야에 돈은 넣을 때 포션이 크지 않다. '그 정도 밖에 안 돼?' 할 정도다. 예전에는 국내만 봤다면, 이제는 해외 경제 상황들을 보면서 접근을 하고 있어서 많이 분산이 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에서 비롯된 미국발 관세 타격에도 "인간은 회복 의지가 있고, 이 위기를 결국 극복하고 상승할 거라고 본다"며 "지금 관점에서 혼란스러운 상황인데, 기회라고 본다"고 말했다. 미국 주식에 추가로 투자했냐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답했다.
ADVERTISEMENT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