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제타 존스와 이병헌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배우 캐서린 제타존스와 미국 LA에서 커플 화보를 촬영한다.

3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매거진 측에서 오래 전부터 두 배우의 커플 화보를 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서로 스케줄을 조정해왔다”고 밝혔다.

이병헌과 캐서린 제타 존스는 오는 18일 개봉되는 할리우드 액션 영화 <레드 : 더 레전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이번 화보를 함께 촬영하게 됐다. 최강의 살상 무기 밤 그림자를 제거하기 위해 은퇴 후 10년 만에 뭉친 CIA요원의 활약을 담은 영화 ’레드:더 레전드’에서 이병헌은 프랭크(브루스 윌리스)를 쫓는 집착형 킬러 한 역할을 맡았고, 캐서린 제타 존스는 프랭크의 과거 연인이자 러시아 소속 정보 요원인 자카 역으로 출연한다.

두 배우는 7월 2째주 미국 LA에서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 주최로 커플 화보를 촬영하게 되며, 이는 엘르의 표지로 실릴 예정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영화 < 레드 : 더 레전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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