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 사생활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으로 대만 팬미팅에 나타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만 가오슝에서는 경찰 50명이 비상 대기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1일(현…
'언더피프틴' 측이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22일 크레아 스튜디오 채널에는 '언더피프틴' 1회 예고편 영상이 올라왔다.앞서 공개된 '언더피프틴' 제작사인 크레아 스튜디오가 공개한 참가자 프로필 사진에는 이름, 출생연도, 국적, 포지션 등의 참가자 정보와 함께 바코드도 포함됐다.게다가 8~15세 미성년자로 알려진 참가자들은 배가 드러나는 짧은 길이의 크롭 티를 입는 등 노출 의상도 논란이 됐다.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지난 21일 성명을 내고 "언더피프틴은 미성년자 상품화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라고 비판했고, "방송을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한국여성정치 네트워크 또한 지난 20일 성명을 내고 "내재된 성적 대상화의 의미를 숨기고 장래를 위한 멋진 도전인 양 프로그램에 동원하는 것은 아동 노동 착취이자 성 착취"라고 비판했다.그런 가운데 21일 MBN '언더피프틴' 제작진은 입장문을 통해 "'크레아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를 통해 본편 관련 티저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어린 참가자들의 열정과 제작진의 진심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하며, 부디 영상을 직접 확인하시고 평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또한 제작진은 "'언더피프틴'은 참가자들의 꿈을 지지하고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제작진은 참가자들이 길게는 장장 6개월 넘게 쏟아 온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며, 앞으로 논란의 소지가 불거지지 않도록 제작에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언더피프틴'은 글로벌 최초로 진행되는 만 15세 이하 K 팝 신동 발굴
서강준의 3년 만에 복귀작으로 기대를 키운 언더커버가 9회째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그런 가운데 서강준은 교복을 입은 청량한 비주얼과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호평받고 있다.서강준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국정원 요원 정해성 역을 맡아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과 고도의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정해성은 폐차장에서 필사의 사투를 벌였다. 내신 비리 사건과 연관돼 위기에 처한 이준호(노종현 분)와 국정원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뛰어드는 정해성의 모습은 히어로 그 자체였다. 또, 정해성은 비리의 전말이 담긴 USB를 쥔 채 서명주(김신록 분)를 상대로 한 두뇌 플레이를 펼쳤다.서강준의 액션은 노련하면서도 날렵했다. 서강준은 뛰어난 피지컬을 활용, 거침없는 호흡과 다이내믹한 동작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1회 오프닝 액션을 비롯해 불법도박장 습격신, 병문인의 밤 결투신에 이어 새로운 명장면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감정 연기도 돋보였다. 꼭 지켜주겠다고 약속한 오수아(진기주 분)가 습격당한 뒤 정해성은 깊은 자책에 빠졌다. 서강준은 복잡한 감정을 눈빛과 표정 연기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절절하게 만들었고, 자신의 버팀목이었던 안 팀장(전배수 분)을 대하는 상반된 태도 역시 압권이었다.서강준은 피와 땀이 흐르는 액션과 눈물로 방점을 찍은 감정 연기까지 균형 잡힌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불타오르게 했다. 마치 영화 속 히어로 블랙 위도우처럼 활약하는 서강준이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통해 보여줄 또 다른 연기 변주에도 이목이 쏠린다.서강준의 제대
주우재가 인생 최대 식사량을 돌파했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어사의 ‘2025년판 기습 공격’이 펼쳐진다. 2009년 ‘무한도전’에서 방송된 박명수의 ‘기습 공격’이 2025년 버전으로 되살아나 힘든 자영업자들을 응원할 예정이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1차를 끝낸 후 2차 ‘기습 공격’에 돌입한 유 어사와 암행단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기나긴 음식과의 전투에 다들 먹다 지친 모습이다. 인생 최대 식사량을 돌파한 듯 주우재는 넋이 나간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유 어사는 “제군들 괜찮나?”라며 암행단의 위장을 걱정하며 사기를 북돋는다.2차 공격에 앞서 유 어사는 약해진 병력에 근심 걱정이 쌓인다. 이때 지원군으로 장사가 입장하고, 유 어사는 “여러분 진짜가 나타났습니다!”라고 외치며 기뻐한다. 암행단의 환호를 받고 등장한 장사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테이블을 꽉 채운 두 장사의 모습은 든든하다. 두 장사는 식사를 시작하자마자 다른 테이블보다 압도적인 속도로 음식을 먹어치우며 위대한 면모를 뽐낸다. 유 어사는 “이제 제대로 싸울 준비가 됐다”라며 의지를 불태운다.2차전이 끝나갈 무렵 포기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유 어사의 마음은 초조해진다. 최대 위기를 맞은 유 어사는 2차 ‘기습 공격’에서 승전보를 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1박 2일'에서 그룹 엠블랙 출신 이준과 덱스가 복불복 대결을 펼친다.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여섯 멤버와 단짝들이 함께 펼치는 'KBS 표류기'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KBS로 절친들을 초대한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다 함께 저녁 식사 및 잠자리 복불복을 진행한다. '1박 2일'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 세트까지 등장하는 가운데, 여섯 멤버와 친구들은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펼치며 버라이어티 예능의 참맛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친구들은 '1박 2일'의 시그니처 미션 '간식 복불복'에 입문한다. 그중에서도 유선호의 친구로 출연한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는 일명 '까나리카노 복불복'에 도전했고, 정체 모를 음료를 맛본 후 "괜찮은데?"라는 의외의 시음 평을 남겼다고 해 그 영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최강 피지컬을 자랑하는 이준과 덱스의 자존심을 건 빅매치도 펼쳐진다. 복불복 대결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미묘한 경쟁 구도를 형성한 두 사람은 탄성을 저절로 유발하게 하는 존재감을 뽐내며 KBS의 밤을 후끈 달군다.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1박 2일'에서의 짜릿한 경험에 덱스는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9점이다. 공포 특집 때 또 와보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딘딘은 "덱스가 풀 체험을 해보고 싶다더라. '1박 2일'은 방송계의 UDT"라고 덧붙였다는 후문이다.친구들과 함께한 여섯 멤버의 'KBS 표류기'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3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최근 연예인들의 '깜짝 고백'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가정사와 관련된 고백을 하며 대중과 팬 모두를 놀라게 했다.가수 KCM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두 딸의 아빠라는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KCM은 "조심스럽게 제 마음을 전한다"며 "12년 정도 늦었지만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이 순간을 위해 긴 시간을 잘 견뎌온 아내와 아이들에게도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KCM의 두 딸은 2012년생과 2022년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KCM은 2021년 혼인신고를 했으며, 아내와 두 딸 그리고 노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그는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왔다"며 "혹여나 놀라시거나 상처받은 팬분들께는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앞서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KCM이 2012년 교제 중이던 현재의 아내와 첫 아이를 가졌지만 당시 사기를 당하는 등 힘든 상황이라 바로 결혼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책임감을 갖고 아이를 키웠고, 상황이 점차 나아지면서 다 같이 살아야겠다고 결심해 2021년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6위를 하며 주목받았던 트로트 가수 진욱도 최근 가족사를 고백했다. 진욱은 지난 14일 팬카페에 글을 올려 "1년 전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소중한 생명을 책임지고자 서로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가정을 꾸리게 됐다"고 설명했다.진욱은 "무대에서 내려오고 싶지 않은 마음에 빨리 용기 내지 못했다. 좋은 아빠로서도, 좋은 가수로서도 많
《이민경의 사이렌》이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연예 산업에 사이렌을 울리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고, 연예계를 둘러싼 위협과 변화를 알리겠습니다."법원의 판단에 실망했다. 한국이 우리를 혁명가로 만들고 싶어 하는 것 같다."뉴진스가 22일(한국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온라인판에서 법원 가처분 결정에 대해 밝힌 입장이다. 어도어가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지난 21일 전부 인용한 것에 대해 실망감을 토로한 것이다. 뉴진스는 "K팝 산업의 문제가 하룻밤 사이에 바뀔 것이라고는 기대하지는 않았다"며 "이런 현실에 맞서기 위해 변화와 성장이 필요하다고 믿는다"고 했다.이번 법원 결정으로 뉴진스는 본안 판결에서 승소하지 않는 이상 독자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가요계와 법조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뉴진스 멤버 개개인에게는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면 뉴진스가 NJZ 이름으로 독자 활동을 했을 텐데, 그 뒤 나중에 본안 판결에서 패소할 경우 감당할 수 없는 배상 책임을 질 수 있기 때문이다.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은 "자칫 가래로도 막기 힘들었을 일을 이번 결정을 계기로 호미로 막을 수 있게 됐다"는 말로 요약된다. 이남경 한국매니지먼트연합 국장은 "법원은 이번 결정을 통해 뉴진스와 어도어의 계약 관계가 아직 유효하다고 인정했다"며 "법원의 결정이 아니었다면 뉴진스는 독자 활동을 하면서도 본안 판결 패소에 대한 큰 부담을 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상록 법무법인 필
1988년생 김수현이 2000년생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연애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큰 비판을 받는 가운데, 과거 미성년자였던 김새론을 대하는 태도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 윤시윤과 서강준이 이슈다.2016년 방송된 JTBC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김새론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윤시윤은 1986년생으로, 김새론과 14살 차이다. 당시 윤시윤은 김새론에게 차근차근 설명하며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고, 취재진의 질문에 "나이 차이에 대해 '새론 씨가 무리해서 연기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도 있더라. 역할 나이가 17살이다. 욕하려면 날 욕해야 한다. 새론 양은 거들면 안 된다. 내가 민폐를 끼치는 거다. 새론 양은 본인이 맡은 롤을 잘 해내고 있다"고 말하며 책임을 본인에게 돌렸다.또한 2016년 당시 팬카페에 직접 남긴 글도 화제가 되고 있다. 윤시윤은 "14살이나 어린, 인형처럼 예쁘고, 누구보다 예쁘게 우는 연기 천재"라며 김새론을 표현했고, 이어 "14살이나 어려서 이젠 작품에서 만나기 힘든 우리 꼬맹이, 포털에 있는 이 녀석 기사에 김새론 최고였다는 응원 댓글 하나 남겨주세요. 나쁜 녀석들이 자꾸 악플을 달아 너무 안쓰럽더라. 격려 한마디씩 쓰러 가죠"라고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를 본 대중은 "이게 정상적인 어른인 건데", "이런 어른만 만났어야 하는데"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2016년 KBS2 '연예가중계'에서 서강준과 김새론이 함께한 인터뷰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화보 현장에 나와 있었다. 이를 본 리포터가 "둘이 결혼이라도 하는 것 같다"고 말하자, 1993년생 서강준은 "결혼이라니
배우 황동주가 이영자를 향한 솔직한 진심을 고백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9회에서는 화제의 인물 황동주가 ‘오래된 만남 추구’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 황동주는 매니저와 함께 스케줄을 이동하는 내내 이영자의 이야기를 꺼내며 사랑꾼 면모를 발산한다. 앞서 이영자에게 커다란 꽃다발을 선물해 화제를 모았던 황동주는 며칠 전부터 미리 꽃다발을 준비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힌다. 이 외에도 그는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 ‘오래된 만남 추구’ 출연 후 달라진 점 등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고 해 호기심을 모은다. 매니저 역시 이영자를 만난 후 크게 달라진 황동주의 모습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급기야 그는 ‘오래된 만남 추구’를 보면서 소리를 질렀다고 밝혀 참견인들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황동주는 매니저와 함께 요리 교실에 참관해 눈길을 끈다. 친분이 있는 요리 선생님조차 황동주에게 “취미도 닮아 간다잖아요”라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한다. 이영자의 최애 음식 중 하나인 갈비찜을 배우기 시작한 황동주는 요리 실력까지 업그레이드시키며 참견인들을 놀라게 한다.특히 황동주는 이날 이영자를 향한 솔직한 진심을 전할 예정이라고. 과연 황동주의 진짜 마음은 무엇일지, 황동주와 이영자의 만남이 성사된 방송에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첫째 아들을 과학고, 공대에 보낸 성동일이 숙제를 하지 않은 채 잠에 빠진다. 2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늦기 전에 어학연수-샬라샬라'(이하 '샬라샬라')에서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배우 5인방의 좌충우돌 케임브리지 라이프가 펼쳐진다.이날 달콤한 휴식을 끝내고 다시 학교로 돌아온 멤버들에게는 '주말에 있었던 일'을 영어로 발표하는 숙제가 주어진다. 이에 초급반 성동일은 "내 인생에 숙제는 없다"며 현실을 부정한 채 깊은 잠에 빠지고, 김광규는 밤늦게까지 발표문 준비에 몰두한다.하지만 발표 시간이 다가오자 김광규는 뜻밖의 난관에 빠진다. 그는 '명소'를 뜻하는 '어트랙션(attraction)'을 자꾸만 '어랙션즈'로 잘못 발음해 불안감을 드러낸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여러 차례 교정해 주지만 끝내 발음이 고쳐지지 않아 모두를 폭소케 한다. 과연 동급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김광규의 발표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어 학교에서는 반대항 운동회가 열려 흥미를 더한다. 초급반 성동일은 운동회 시작 전부터 "우리 팀은 너무 늙었다"며 '올드맨 핸디캡'을 주장하는가 하면, 운동 신경이 뛰어난 장혁과 신승환의 퇴장을 요구하며 심판 매수까지 시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수업을 마친 배우 5인방은 학교 친구들을 초대해 특별한 한식 파티를 개최한다. 각자 한 가지씩 메뉴를 맡아 요리를 준비하지만, 짧은 시간 탓에 주방은 순식간에 전쟁터로 변한다. 특히 장혁은 "내가 제일 잘하는 음식은 핫도그"라며 독특한 재료를 넣기 시작해 멤버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이어 새신랑 엄기준 역시 "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2018년 드라마 '신의 퀴즈: 리부트'로 데뷔한 배우 강유석이 다채로운 행보를 예고했다. 최근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의 남동생 역할로 등장한 그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과 '서초동'에 연이어 주연으로 발탁돼 기대를 키운다.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인 그는 '사의 찬미', '낭만닥터 김사부 2', '스타트업' 등 대중적으로 인기를 끈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법쩐', '택배기사'를 통해 주연급 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TV뿐 아니라 웹드라마에도 얼굴을 비추며 젊은 시청자층과도 접점을 넓혔다.2020년 한 해 동안 '낭만닥터 김사부 2', '쌍갑포차', '한 번 다녀왔습니다', '스타트업', 웹드라마 '잘 하고 싶어' 등 다섯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별출연부터 조연, 주연까지 역할의 크기나 비중을 가리지 않았다. 이듬해 공개된 웹드라마 '새빛남고 학생회'에선 BL 장르에 도전하며 마니아층을 형성, 다양한 역할에 대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뷔 후 매년 두 편 이상의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강유석이 배우로서 본격적인 주목을 받은 건 2023년 방송된 '법쩐'을 통해서다. 이후 '택배기사'에서도 개성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택배기사' 종영 인터뷰에서 경쟁률에 관해 "정확하진 않지만 1500대 1 정도로 들었다"고 말했다.치열한 경쟁을 뚫고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다수
배우 박은빈이 tvN 출연 정지 해제에 기쁜 마음을 드러낸다.22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박은빈, 윤찬영, 박병은이 출격한다. 이들은 유쾌하고 밝은 매력을 마음껏 뿜어내며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박은빈은 tvN 출연 정지 이슈를 극복하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 첫 방문 당시 정답을 발설하는 실수를 저질러 다시는 ‘놀토’ 못 나올까 봐 걱정했다면서 출연 정지 해제에 대한 기쁜 마음을 드러낸다. 연예계 소문난 낚시꾼 박병은은 도레미들의 이미지에 맞는 어종을 찰떡 같이 찾아내는가 하면, 여전한 개그감과 기세로 특급 웃음을 기대케 한다. ‘놀토’가 처음인 윤찬영은 MC 붐에게 의외의 주문을 해 궁금증을 모은다. “놀리기 재미있는 스타일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라면서 붐을 향해 “(저를) 잘 놀려달라”는 포부를 밝혀 폭소를 자아낸다.한층 달아오른 분위기 속 시작된 받아쓰기에서도 게스트들의 예능감은 빛을 발한다. ‘놀토’ 잘알답게 똑 부러지는 면모로 아이디어를 대방출하는 박은빈부터 과거 ‘받쓰’로 인한 리듬 트라우마를 완벽하게 극복하며 실력 발휘에 나선 박병은, 도레미들의 놀림을 받고 소원 성취한 윤찬영까지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고난도의 받쓰 문제 앞에서 ‘젠지 귀’로 완전히 거듭난 신동엽, 이날 공석인 태연을 대신해 ‘일일 서기’를 자청한 김동현이 보여줄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이 밖에 간식 게임에는 ‘초성퀴즈 – 과자 편’이 출제된다. 어느새 ‘놀토’에 적응한 윤찬영은 남다른 집중력으로 간식 쟁취에 나선
이선빈, 강태오에게 달콤한 순간이 찾아왔다. 두 배우가 출연하는 '감자연구소'는 지난 1일 1.7%의 시청률로 출발했으며, 4회차에서 2.0%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는 줄곧 1%대의 아쉬운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다.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측은 7화 방송을 앞둔 22일, 김미경(이선빈 분)과 소백호(강태오 분)의 한층 달달해진 분위기를 포착했다. 소백호의 진심 고백 후 두 사람에게 찾아온 변화가 설렘을 자아낸다.지난 6화에서는 소백호가 김미경에게 성큼 다가갔다. 소백호는 중요한 업무 협약을 잊어버릴 정도로 김미경에게 흔들리는 자신이 낯설었다. 김미경 역시 가까워졌다가 멀어지는 소백호의 원칙 없는 태도에 마음이 혼란스러웠고, 애써 참아온 감정을 터뜨렸다. 그런 김미경에게 "선을 넘고 싶은 사람"이라며 깜짝 고백한 소백호의 모습은 관계의 새국면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다.사진 속 김미경 한정 '말랑 복숭아'가 된 소백호의 변화가 설렘을 높인다. 먼저 대왕 곰인형을 들고 선 소백호의 모습이 흥미롭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놀란 김미경의 반응을 살피는 소백호의 눈길이 사뭇 조심스럽다. 새침하게 곰인형을 품에 안고 문을 닫으려는 김미경과 문고리를 잡고 놓지 않는 소백호의 '밀당(밀고당기기)'은 보는 이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무슨 일인지 귀여운 선물을 받고도 뾰로통한 김미경. 그 마음을 풀어주기 위한 소백호의 비장의 무기(?)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김미경과 소백호의 첫 데이트도 눈길을 끈다. 한없이 다정하고 달달한 눈빛으로 김미경을 바라보는 소백호의 멜로 눈빛이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한다. 고백 후 브레이크 없는 직진을 시작한 것
윤명선이 ‘BTS 신화’ 방시혁과 박진영의 인연을 이은 장본인임을 고백한다.22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698회는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으로 꾸려진다.이날 윤명선은 작곡가 활동 전, 과거 매니저로 활동한 일화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MC 신동엽이 매니저 활동 당시를 언급하자, 윤명선은 장동건, 박진영, 진주 등 입이 떡 벌어지는 라인업을 읊더니 '방탄소년단의 아버지' 방시혁과의 특별한 인연까지 언급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지난해 5월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국내 주요 문화·콘텐츠 주식 개인주주 현황 조사’에서 방시혁은 2조6302억원의 주식 재산을 보유해 1위를 기록했다.윤명선은 “(방시혁의) 가요제 데모를 우연히 들었는데 너무 좋더라. 직접 찾아가서 설득하고, 작업실을 같이 만들어서 3년 있다가 박진영에게 소개했다”라고 전설의 시작을 고백,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윤명선은 트로트 작곡에서 시작해 R&B, 록발라드, 댄스까지 지평을 넓히게 된 계기로 윤미래를 꼽아 더욱 흥미를 높인다. 윤명선은 “주변에서 당시 최고의 아티스트였던 윤미래에게 곡을 주면 작곡가로 인정하겠다고 해서 바로 곡을 만들었다”라고 운을 떼더니, “원래는 (곡을) 안 받겠다고 했지만 제 얼굴을 봐서 딱 한번 틀어줬는데, 다음날 타이거JK한테 연락이 왔다. 비틀즈의 ‘Let it be’ 같은 느낌이 있다고 하더라. 그리고서 바로 다음날 녹음을 끝냈다”라고 말해 명곡판정단의 박수를 받았다고.이와 함께 윤명선은 슈퍼주니어의 ‘로꾸거!!!’ 녹음 당시를 회상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윤명
백순영 작가는 추성훈♥야노 시호의 딸 추사랑과 유토가 비즈니스 일정으로 한국에 입국했다고 밝혔다. 앞서 추성훈은 유튜브를 통해 50억원 대의 도쿄집을 소개해 화제 된 바 있다.18일 서울시 마포구 ENA 사옥에서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유창섭 PD, 강봉규 PD, 백순영 작가가 참석했다. '내생활'은 부모 없이 아이들만의 일상을 관찰하며, 아이들을 더욱 잘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강봉규 PD는 최근 추성훈이 유튜브를 통해 다시금 전성기를 맞이한 것에 대해 관해 "나는 그의 집에 자주 가봤다. 깨끗할 때도 있다. 어느 시점에,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다"며 웃어 보였다.이어 강 PD는 "추성훈 씨와의 인연이 10년이 넘었다. 프로그램을 보지도 않고 출연을 결정하는 게 쉽지 않은데, 그는 '내생활' 론칭 때부터 흔쾌히 함께해 주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또한 "추성훈 씨가 재미있는 사람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유튜브를 통해 그의 매력이 극대화되며 좋은 반응을 얻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덧붙였다. 그는 "확실히 '내생활'에서의 추성훈 씨와 개인 채널에서 보이는 모습은 차이가 크다. 우리 프로그램에서는 가정 내에서 아버지로서의 모습이 강조됐다. 유튜브와는 또 다른 매력이 담겨 있어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있다"고 설명했다.백순영 작가는 "사랑이와 유토가 이번에는 한국에 온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비즈니스와 관련된 일정도 있다. 지난번과 달리 이번에는 일과 관련된 활동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사랑이와 유토는 2014년 '슈퍼맨이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서 윤도현과 고(故) 신해철의 못다 한 이야기를 전한다.오늘(22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될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3회에서는 전설적인 록 밴드 YB 리더 윤도현이 2014년 세상을 떠난 신해철의 이루지 못한 꿈을 고백한다.윤도현은 올해 기념비적인 데뷔 30주년을 맞아 사상 최초로 헤비메탈 앨범을 발매한 YB의 신곡 'Voyeurist'를 맛보기로 들려주며 현장을 록 페스티벌로 만든다. 그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타이틀곡 'Rebellion'의 헤드뱅잉 챌린지를 공개,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YB의 메가 히트곡 메들리도 선보여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신해철과 윤도현의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가 밝혀진다. 당시 신해철이 미발표한 곡만 해도 100곡이 넘었다는 윤도현은 "해철이 형2025.03.22 17:00이 YB 회사에 들어오고 싶다고 했었다. 작곡가나 프로듀서로서도 의향이 있었다"며 신해철의 음악적 열망을 조심스레 털어놓는다.윤도현은 암 투병 후 달라진 자신의 가치관도 언급한다. 희귀성 암인 위말트 림프종을 앓은 윤도현은 투병 시기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가 겹친 만큼 마음고생도 많았다고 해 안타까움을 안긴다. 투병 이후 주변 모든 것들이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이 밖에도 윤도현은 가슴 아픈 경험이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된 것은 물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음악 활동에 임하게 됐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인다는 후문이다.윤도현은 등골을 서늘하게 하면서도 부러움(?)을 산 귀신 목격담도 푼다. 방송 최초로 밝힌다는 이 썰은 윤도현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을 포함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