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에는 1차를 끝낸 후 2차 ‘기습 공격’에 돌입한 유 어사와 암행단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기나긴 음식과의 전투에 다들 먹다 지친 모습이다. 인생 최대 식사량을 돌파한 듯 주우재는 넋이 나간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유 어사는 “제군들 괜찮나?”라며 암행단의 위장을 걱정하며 사기를 북돋는다.

테이블을 꽉 채운 두 장사의 모습은 든든하다. 두 장사는 식사를 시작하자마자 다른 테이블보다 압도적인 속도로 음식을 먹어치우며 위대한 면모를 뽐낸다. 유 어사는 “이제 제대로 싸울 준비가 됐다”라며 의지를 불태운다.
2차전이 끝나갈 무렵 포기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유 어사의 마음은 초조해진다. 최대 위기를 맞은 유 어사는 2차 ‘기습 공격’에서 승전보를 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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