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대만 행사에 참석할까. 김수현은 오는 30일 대만에서 팬미팅을 진행하기로 예정되어 있는 상태다. 대만 가오슝에서 이달말부터 진행되는 세븐일레븐 주관 벚꽃 축제 시…
세계 최초로 착즙기를 개발한 사업가 김영기 회장의 700평 대저택이 공개됐다. 김 회장은 당대 최고 수준의 몸값을 자랑하던 이영애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던 건 브랜드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20일 방송된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는 오은영, 이이경, 정이랑이 김영기 회장의 집을 찾았다.김영기 회장은 전 세계 80개국에 수출, 17년간 누적 판매량 약 1238만대, 누적 매출액 2조 1800억 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사업가이다. 특허 및 실용신안 출원 건수만 241건이라고 한다.김영기 회장의 대저택은 미술관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외관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드넓은 마당, 산과 어우러진 웅장함을 자랑했다. 발명 아이디어의 원천인 집무실, 지난 51년간의 발명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연구실, 카페를 옮겨놓은 듯한 다도실 등 모든 공간은 김영기 회장이 하나하나 직접 설계한 것이라고 밝혔다. 집에는 수기로 작성한 제품 설계도면도 보관돼 있었다.김영기 회장은 "집을 지은 지는 13~14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정원 설계부터 관리까지 직접 한다고. 또한 실내 공간에는 높은 층고의 거실, 긴 복도, 거실 한편의 정원, 럭셔리 다이닝룸 등이 마련돼 있었다. 이이경은 "깔끔하게 잘 관리돼서 그렇게 오래된 지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오은영은 "잘못하면 길 잃어버릴 수도 있겠다"며 넓은 집에 감탄했다.김영기 회장은 76세의 나이에도 모닝 루틴을 지키고 있었다. 그는 새벽 5시에 일어나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기록한다고 밝혔다.김영기 회장은 과거 배우 이영애를 자신의 브랜드 모델로 기용했다. 몸값이 당대 최고 수준이었던 이영애를 브랜드의 '얼굴&
광고계가 김수현을 손절하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은 아시아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김수현과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앞서 조 말론 런던은 지난해 11월 김수현의 아시아 앰버서더 발탁 소식을 전했다. 당시 글로벌 브랜드 총괄 담당 조 댄시는 "배우 김수현과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더 나은 컨텐츠를 향한 그의 열정과 노력은 조 말론 런던에서 추구하는 장인정신과 깊이 연결되어 있으며, 전 세계 사람들과 화면 안팎에서 소통하는 김수현의 능력은 조 말론 런던의 이상적인 브랜드 앰버서더가 되기에 완벽한 조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하지만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의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휩싸이자 회사 측은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수현 측은 미성년자 때가 아닌 성인이 된 후 교제했다고 해명했으나 계속해서 유족과 진실공방 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미스터트롯3 갈라쇼' 김용빈이 입담을 뽐냈다.지난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 20일 첫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3 갈라쇼'는 전국 기준 시청률 9.7%를 기록하며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일일 종편 및 케이블 전체 1위, 목요 예능 1위에 등극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3%까지 치솟았다.'미스터트롯3' 최종회가 시청률 19.1%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미스터트롯3'를 통해 탄생한 TOP7(眞김용빈, 善손빈아, 美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이 그동안 국민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미스터트롯3 갈라쇼'. TOP7의 첫 공식활동인 만큼 송가인, 양지은, 안성훈 역대 眞은 물론 안예은 등 초특급 스타들이 출격했다. 여기에 TOP7의 만개한 매력이 담뿍 담겨 황홀한 120분이 완성됐다.우선 TOP7의 노력이 담긴 단체무대가 시선을 강탈했다. 이날 TOP7은 단체무대 '사내'로 갈라쇼 포문을 열었다. 화이트 의상으로 맞춰 입은 TOP7은 반짝반짝 빛나는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흥 넘치는 안무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시간상으로 결승전 생방송 후 2일 만에 진행된 공연이었음에도 "언제 다 준비했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완벽한 오프닝이었다.이외에도 TOP7은 '멋진 인생', '어쩌다 마주친 그대'까지 2곡의 단체무대를 더 선보였다. 모든 단체무대에서 TOP7은 "아이돌 쇼케이스 무대인가?"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강력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중간중간 관객들과 호흡하는 초특급 무대매너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방송인 박나래가 안보현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20일(목)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소인지,허자윤,김완철)에서는 부산 토박이 배우 이시언과 박나래가 부산광역시로 지역임장을 떠났다.이날 방송은 지역 토박이와 함께 전국 팔도 임장 투어를 떠나는 ‘지역 임장-부산 편’으로 꾸며졌다. 부산광역시의 지역 임장은 부산 토박이, 배우 이시언이 절친 박나래와 함께 아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두 사람의 첫 번째 임장지는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의 ‘시언이네 할매 집’이었다. 좌천동은 전쟁 때 피난민들이 내려와 자리를 잡은 동네로 이시언의 유년 시절을 보낸 할머니 집이 남아 있었다. 집은 할머니의 부재로 몇 년째 비어있었지만 살림살이가 그대로 남아있어 추억할 수 있었다.식사를 하던 중 박나래는 "난 옛날부터 부산 남자들이 참 매력적이었다"고 고백했고 이에 이시언은 부산 출신 후배인 안보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나래는 안보현에게 "너무 바쁘시니까. 뵐수 있는 시간이 없다. 부산 왔는데 너무 좋더라. 자갈치 시장 온 적 있냐"고 물었고 안보현은 "그럼요. 명절에 내려갔다가 할머니 모시고 곰장어 먹고 올라왔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너무 효자다. 그러면 제가 곰장어를 사가면 될까요?"라고 플러팅했고 안보현은 "너무 좋죠"라고 화답했다.두 번째 임장지는 중구 중앙동의 ‘부산 최초 주상복합 아파트’였다. 1970년대 준공된 부산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영화 ‘도둑들’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었다. 1층에서 5층까지는 상가, 6층부터 8층까지 주거공간으로 6층에는 중앙
배우 윤다훈이 미혼부가 된 사연을 고백하며 기러기아빠 생활을 언급했다.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203회에는 김청과 윤다훈이 출연했다.이날 윤다훈은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것 같다는 말에 “우리 아버지가 정말 좋은 분이다. 지금까지 한 번도 큰소리를 내신 적도, 욕을 하신 적도 없다. 여태 맞아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이어 아버지가 유명한 건전지 회사에서 기술자로 일하셨다고 자랑하며 “L호텔 2층 철판구이 설비를 아버지가 다 설계하시고 도면도 그리셨다”고 했다. 그러나 “아버지가 돈을 많이 벌었지만, 착한 성격 때문에 사기를 자주 당하셨다. 어머니 몰래 보증도 서셨다”고 덧붙였다.윤다훈은 2007년에 결혼하기 전, 미혼부로서 딸을 홀로 키운 이야기도 나눴다. 그는 “군대 있을 때 잠깐 휴가 나와서 만난 상대가 딸을 선물로 주고 떠났다”며 “그쪽 집에서는 결혼을 반대했고, 미혼모 상태에서 아이를 키울 수 없다는 생각에, 제 부모님은 '네 자식이니 우리가 키우는 게 맞다'며 아이를 맡아주셨다”고 미혼부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글나 지금은 딸과 굉장히 친근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윤다훈은 “지금은 딸과 술도 마시고 정말 편하게 지낸다. 이제는 제가 많이 풀어졌고, 딸도 결혼해서 부모가 된 입장이니까”라고 말했다. 또한 “딸에게는 어렸을 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딸이 더 예쁘고 미안하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윤다훈은 현재 가족들이 모두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는 10년째 기러기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딸과의 전화 통화 장면도 공개되었는
14기 경수와 장미가 첫인상 선택에서 다 득표를 받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20일(목)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4기 경수와 장미가 '첫인상 올킬남녀'로 선정되는 순간이 공개됐다. 이어 출연자들이 자신의 정체와 가치관을 공유하는 '자기소개 타임'이 진행되며 예상치 못한 반전이 펼쳐져 흥미를 더했다.'골싱 특집'에는 결혼 경험이 없는 '골드'와 이혼 경험이 있는 '돌싱' 출연자 8명이 참가해, 첫인상 선택을 통해 서로의 첫인상에 대한 속마음을 확인했다. 남성 출연자 중 14기 경수, 3기 영수, 22기 영식은 모두 장미를 선택했고, 10기 영식은 밝은 성격이 마음에 든다며 백합을 택했다. 여성 출연자들의 선택도 이어졌다. 백합은 키가 크고 듬직하며 유머 감각이 있는 사람을 선호한다며 14기 경수를 선택했고, 국화와 동백도 각각 배려심과 강인한 인상을 이유로 14기 경수를 택했다. 반면 장미는 자신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이 인상적이었다며 3기 영수를 선택해 두 사람이 첫인상부터 통했다. 10기 영식은 연이어 기대와 다른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고, 22기 영식은 0표를 예상했다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첫인상 선택이 끝난 후 진행된 '자기소개 타임'에서는 출연자들의 직업과 가치관이 공개되며 분위기가 더욱 달아올랐다. 81년생 한의사인 3기 영수는 "한 번 갔다 오는 일이 있더라도 결혼은 해봐야 한다"고 말하며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86년생 외국계 회사 기술 영업 부장인 10기 영식은 "지금은 0표지만 오히려 감사하다.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기대된다"고 너스레를 떨며, 아
가수 성시경이 가수 박재범을 향해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만날텐데'에는 박재범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박재범은 자신이 런칭한 원소주와 친아버지가 수입했다는 와인을 들고 등장했다. 외국에서 오랜 시간 자랐음에도 성시경에게 한식을 주문해 놀라움을 안겼다. 성시경은 "피자 치즈 같은 걸 좋아할 줄 알았는데 고추장 찌개를 왜 이렇게 잘 먹느냐"며 엄지를 들었다. 이어 박재범의 몸매와 섹시미를 언급하며 부러움을 표했다. 성시경은 "나도 한 번쯤은 수영장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어보고 싶다"며 "나는 맨날 절벽에서 울고 비 오고 촛불 들고 찍는다"고 한탄했다. 이에 박재범은 "다음에 형님과 프라이빗 파티를 즐겨보자. 뮤직비디오 한 번 준비해보자"고 화답했다. 성시경은 "뮤직비디오는 대충 찍고 뒤풀이나 하고 싶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이날 박재범은 한국이 못 살아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이민했던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그는 "부모님이 미국에서도 공부 푸시를 많이 하셨다. 하지만 나는 공부를 잘 못했다. 활동적이어서 랩을 취미로 했는데, 당시 엄마가 호돌이 마트에서 비디오테이프 서른 개씩 빌려와 한국 드라마, 예능, 음악방송을 다 보고 자랐다"고 밝혔다. 이어 박재범은 "엄마가 공부로는 안 될 것 같으니 한국에서 오디션을 보라고 했고, 붙어서 가정 형편 때문에 한국에 남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박재범의 글로벌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성시경은 "지금 블랙핑크, 지드래곤 등이 월드와이드로 활동하고 있는데 다음은
윤보미가 지난해 9살 연상의 작곡가 라도와 2017년부터 연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데프콘이 결별 여부를 짓궂게 추궁하는 장면이 방송됐다.20일(목)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4기 경수와 장미가 '첫인상 올킬남녀'로 선정되는 장면이 공개됐다. 또한 출연자들이 자신의 정체와 인생 가치관을 드러내는 '자기소개 타임' 이후, 예상치 못한 반전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번 '골싱 특집'에서는 결혼 경험이 없는 '골드'와 한 차례 이혼을 겪은 '돌싱'이 모여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인상 선택에서 남자 출연자들은 각자의 호감을 드러냈다. 14기 경수, 3기 영수, 22기 영식은 모두 장미를 선택했고, 10기 영식은 밝은 성격이 마음에 든다며 백합을 택했다.여자 출연자들의 선택도 이어졌다. 백합은 키가 크고 듬직하며 유머 감각이 있는 사람에게 끌렸다며 14기 경수를 선택했다. 이에 10기 영식은 기대했지만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국화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태도가 인상적이라며 14기 경수를 선택했고, 동백 또한 강인한 인상을 이유로 같은 선택을 했다.장미는 자신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이 느껴졌다며 3기 영수를 선택해, 서로 통했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10기 영식은 두 번 연속 기대와 다른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고, 22기 영식은 처음부터 0표를 예상했다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방송의 마지막 클로징 멘트를 하던 중, 윤보미는 "나는 솔로 지금"이라고 실수해 데프콘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데프콘은 "너 지금 솔로냐? 헤어진 거냐?"라며 장난스럽게 추궁
가수 KCM(본명 강창모·43)가 이미 두 딸의 아빠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특히, 미혼 시절에 낳았던 2012년생 첫째에 이어 아내와 결혼 이후 낳은 둘째까지 숨길 수 밖에 없었던 그는 "후련하고 벅차다"는 소감을 전했다. KCM은 20일 "먼저 12년 정도 늦었지만 축하한다고 말씀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인사 드린다"며 "지금 이 순간을 위해 긴 시간을 잘 견뎌온 아내와 아이들에게도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그는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왔고, 조심스레 걸어왔다. 혹여나 놀라시거나 상처를 받은 팬분들께는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좋은 아빠, 떳떳한 남편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앞서 미숙했던 점이 있었다"고 적었다. "후련하고 벅차다"며 오랜 시간 묵었던 한숨을 토해낸 KCM은 "더 진실되고 보다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지금처럼 열심히 살겠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돌이켜보니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다. 평생 갚겠다. 더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앞서 이날 KCM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KCM에게 2012년생 첫째 딸과 2022년생 딸이 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KCM은 지난 2012년 당시 여자친구, 현재 아내와의 사이에서 첫째 딸을 낳았으나 생활고 등의 이유로 인해 혼인신고를 하지 못했다. 이후 KCM은 지난 2022년 1월 9세 연하 회사원과 이미 혼인신고로 결혼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당시가 코로나 팬데믹이었던 터라, 아내와 간소한 언약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둘째 딸이 태어난 뒤 첫째 딸에
배우 김수현이 광고계에서 손절당하고 있다.쿠쿠 차이나 측은 지난 18일 김수현과 관련된 모든 홍보 활동을 중단한다는 성명을 냈다. 모델로 발탁된 지 20여일 만이다.쿠쿠차이나는 김수현의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관해 우려를 표하며 △ 김수현과 관련된 브랜드 홍보 활동 전면 중단 △ 공식 플랫폼(위챗, 웨이보, 공식 웹사이트 등)에서 김수현 사진 교체 △ 예정됐던 마케팅 계획 중단 △ 진행 상황 추적을 위한 전담팀 구성 등 조치를 즉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쿠쿠 차이나는 “김수현에 대한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다. 법적으로 관련 사안을 잘 처리할 것이다. 사회 감시와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알렸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쿠쿠차이나가 김수현을 활용한 홍보만 중단한다고 했을 뿐 계약을 해지한다고는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김수현은 지난달 사망한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이 미성년자 교제와 7억 배상액 변제 압박을 주장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김수현 측은 지난해부터 계속해서 고인과의 교제를 부인해왔지만 결국 이를 인정했고, 다만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김청이 가정사를 고백했다.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김청과 윤다훈이 출연했다.이날 김청은 박원숙이 아버지의 여자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자, “우리 외할아버지도 첩을 두셨다. 실제로 함께 살았다. (본처인) 우리 할머니가 첩과 함께 살면서 그런 상황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김청은 “어렸을 때 '왜 할머니가 이렇게 많지?'라고 물었더니, 할머니는 말도 못 하시고 나중에 ‘저기는 두 번째 할머니, 저기는 세 번째 작은 할머니’라고 설명해주셨다”며 “할아버지가 첩을 데려오면 할머니는 그걸 내칠 수 없었대요. 그 첩들을 다 돌보면서 살았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김청은 윤다훈에 대해 “사랑을 많이 받으며 자란 느낌이 난다”고 언급했다. 윤다훈은 아버지와의 관계를 이야기하며 “한 번도 큰소리 낸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방황했던 시절을 언급하며 “중3 때 친구들과 함께 집을 나가 부산까지 갔다. 기차를 타고 몰래 갔었다”고 회상했다.이어 “아버지는 기술자로 유명한 건전지 회사에서 일하셨다. 돈도 많이 버셨지만, 너무 사람을 좋아해 보증을 서셨다”고 말했다.김청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머니가 사기를 많이 당하셨는데, 나는 절대 그렇게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결국 똑같이 사기를 당했다”고 말했다. 김청은 “돈도 잃고 여러 가지 사기를 당했다”며 목소리를 높였고, “‘어머니처럼 절대 살지 않겠다’라고 다짐했었는데, 어느새 나도 어머니처럼 돼버렸다”고 덧붙였다.윤다훈은 “사기를
서장훈이 프로그램 조작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참가 부부들의 심리 생리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이날 축구 부부 아내는 남편에게 ‘부모와 아내 중 한쪽을 선택해야 한다면 아내를 택하겠나’라고 물었다. 남편은 아내를 선택한다고 답했고, 결과는 진실로 나왔다.축구 아내는 “거짓말 아니야? 이게 어떻게 하루 만에”라고 믿지 못했고, 서장훈은 “요즘 ‘이혼숙려캠프’를 많이 보시지 않나. 난 이거 편집한 거 아니냐고 하는 그 얘기에 광분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인터넷에 우리가 대본이 있냐고 하더라. 내가 아니라고 몇 번을 얘기했다. 이런 대본을 누가 쓰나. ‘나오지 말고 누워계세요’ 바닥 남편한테 저런 대본을 준다고? 나는 이야기에 광분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캥거루 아내는 “대본이 있으면 내가 그렇게 나오겠나”라고 거들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구준엽(56)의 장모인 황춘매(황춘메이)가 딸인 대만 배우 고 서희원(쉬시위안·48)을 모습을 구현한 AI 영상에 동요하며 슬퍼했다.21일 ET투데이 등에 따르면 황춘매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내 딸이 돌아왔다!"라고 적고 어린 시절의 고 서희원이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AI가 생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춘매는 감정에 압도된 듯 "내 딸이 돌아왔다"와 "아기야, 집에 와"라고 적었다.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황춘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고, 황춘매는 "고맙습니다"라고 답했다.황춘매는 SNS를 통해 전 사위 왕소비(왕샤오페이)를 저격하기도 했다. 그는 "착한 여자가 10년 동안 학대를 당하는 기분이 어떨지 상상해 보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녀는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사람이 죽은 후에 바뀔 수 있을까요?"라고 했다.해당 글과 관련 "고 서희원이 왕소비와 10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하면서 겪은 고통을 자세히 설명하는 듯하다. 글의 후반부는 왕소비의 어머니 장란에 대한 비난으로 해석됐다"고 매체는 전했다.지난 15일 서희원의 작별 장례식이 대만 금보산(진바오산) 장미공원에서 엄수됐다. 이날 구준엽은 고 서희원의 유골함을 품에 안고 눈물을 흘리며 직접 묘역까지 옮겨 끝까지 함께 했다. 매체에 포착된 구준엽은 살이 쭉 빠진 핼쑥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샀다. 오랜 시간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육질 몸매를 유지해 왔던 구준엽은 살과 근육이 급격하게 빠진 모습이었다. 구준엽은 핼쑥한 모습이었다. 구준엽은 고인의 사망 이후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계속 눈물을 흘려 눈 부종도 심
'캥거루 부부'의 법률 상담이 진행됐다.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술을 끊지 못하는 남편과 아들을 과보호하는 아내의 갈등으로 캠프에 입소한 '캥거루 부부'가 최종 조정의 날을 맞은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캥거루 부부 가족들이 방바닥에 앉아 고기를 구워 먹는 모습을 재연했고, 아들과 아들의 여자친구만 감싸고 남편에게 타박을 줬던 아내는 심리극 치료가 종료된 다음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하지만 법률 상담에서 부부의 재산 분할 의견은 팽팽하게 맞섰다. '2억 원의 상속금 중 현재 남아 있는 금액은?'라는 질문에 캥거루 아내는 "한 500만 원 남아있다"고 밝혔다.이에 아내 측 변호사인 양나래 변호사는 "재산 분할은 아내가 매우 유리한 상황인 것 맞다. 아내의 유산으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고 언급했다. 아내는 자산 현황에 대해 "빌라 명의는 남편 명의로 되어있다. 빌라 초기 자금은 9천만 원을 내가 들였다. 남편은 1억 정도 대출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자도 아내가 갚고 있다고.또한 남편은 카드 빚 2천만 원에 차 할부 2천8백만 원이 있다고 밝혀졌다. 양나래 변호사는 "객관적으로 봐도 아내의 기여도 상당히 높을 것 같다. 아내의 유산으로 생활을 했기 때문에"고 덧붙였고, 아내는 "양심이 있다면 재산 분할을 요구하지 않을 것 같다 남편은 0이라고 할 것 같다"고 말했다.하지만 아내의 예상과는 달리 남편은 5 대 5를 희망했다. 남편은 "무직 기간이 2년이지만 9년 동안 일을 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아내는 "남편이 저를 부양했다고 볼 수 없다. 제 돈을 더 많이 썼다. 남편은 결
‘위대한 가이드2’ 르완다 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4월 8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을 알려주는 여행 리얼리티다.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이 첫 번째 여행 메이트로 선정되어 르완다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돌아왔다. 이런 가운데 3월 20일 ‘위대한 가이드2’ 측이 세 사람의 르완다 여행의 한 장면을 포착한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포스터 속 세 사람은 르완다의 푸릇한 자연 속에서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먼저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얼반(도시) 스타일”을 추구한다던 박명수는 땀범벅이 된 모습으로 영혼이 가출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해맑아 보이던 최다니엘도 스틱에 몸을 의지하고 힘들어하고 있다. 반면 “오지 여행을 원한다”던 김대호만이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퇴사 이후 첫 예능으로 ‘위대한 가이드2’를 선택한 김대호의 행복한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한다. 이처럼 포스터 속 한 장면만으로도 세 사람은 얼마나 다른 여행 스타일을 추구하는지 한눈에 보여주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르완다 여행은 김대호가 원하는 오지 체험뿐만 아니라, 박명수가 바라는 도시 스타일 여행, 그리고 최다니엘이 만족한 현지인과의 소통 등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꽉 채워져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