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한국경제 - CLSA - 한국의 내수 회복이 속도를 더 낼 수 있으나 기초체력은 회의적 - 지난해 4분기의 GDP 성장률(분기대비) 1.7%로 시장 컨센서스 1.6%를 앞섰으나 기대치 2.3%에는 부족 - 가계소비 증가율이 1.3%로 전분기 1.2%보다 한 발 나아갔으나 전망치 1.5%를 밀돌면서 GDP 성장률 전체적으 로 영향을 줌 - 올해 소비증가세가 속도를 더 낼 것으로 보이나 수요를 지지할 수 있는 기초체력은 여전히 조심스러우며 지 난 여름이후 약화중인 임금이나 고용 증가율 그리고 가계부채의 증가세 재개 등이 요인 - 원화 강세와 대중국 수출둔화 가능성에 따란 수출섹터의 공헌도 약화 역시 국내소비의 걸림돌이 될 수 있음 - 올해 콜금리 인상폭은 0.5%P로 설정. ▶ 현대차(005380) - CLSA : 투자의견 시장상회, TP 106,000원 - 환율 하락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 가능성 - 회사측의 올해 실적 목표는 다소 공격적일 수 있음 -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한 가운데 실적 부진에 따른 상반기 단기 주가 약세가 기회가 될 수 있음 ▶ 국민은행(060000) - 도이치뱅크 : 투자의견 매수, TP 82,000원 - 목표주가를 종전대비 17% 상향조정 - 외환은행 인수시 수익 개선을 누릴 것 - 인수 다음해 자기자본수익률(ROE)을 2.6% 높여줄 수 있음 ▶ LS전선(006260) - CLSA : 투지의견 매도, TP 34,000원 - 케이블 부문의 원재료비 부담 증가에도 불구하고 4분기 영업이익이 340억원으로 예상보다 호조를 기록 - 구리 가격 강세가 핵심 사업 부문에는 부정적이나 LS니꼬동제련으로부터의 지분법 평가이익에는 긍정적 - LS니꼬동제련의 올해 순익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이에 따른 지분법 평가익 예상치도 상향조정 -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나 상승 여력이 7%에 불과해 매도 의견 유지. ▶ 현대모비스(012330) - CLSA : 투자의견 시장상회, TP 102,000원 - 4분기 실적 부진으로 A/S 부문의 매출 증가 전망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음 - 비용절감 및 판매가 상승, 수출증가 등의 영향으로 올해 A/S 부문의 마진이 17.5% 정도로 추정되나 환율 변 화에 따른 점진적 둔화도 예상됨 - 모듈 부문의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나 마진 전망은 6.1%로 하향조정 - 상반기 A/S 부문의 외형 증가가 모멘텀 회복에 중요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 ▶ GS홈쇼핑(028150) * BNP파리바 : 투자의견 보유, TP 114,000원 - 4분기 실적은 마진 압박으로 실망스런 수치를 발표 - GS e-Store 영향이 크다고 진단. - 회사측이 C2C마켓을 타겟으로 한 성장 전략에 집착한다면 중기 수익성 부담이 지속될 것 * 골드만삭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TP 116,000원 - GS홈쇼핑의 4분기 매출이 예상을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마케팅 비용 증가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함 - 소비지출 개선이 매출 증가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이나 마케팅 비용이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 - 올해 실적 전망을 재검토 중 ▶ 케이엘테크(082390) - CLSA : 투자의견 매수, TP 29,00 -> 26,000원 - 여전히 매력적 - 다만 삼성전자 7-1 라인에 대한 리워크 계약 지연 가능성 등을 고려해 목표주가는 하향조정 - 4분기 실적 부진과 올해 이익 전망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7세대 설비 가동에 따른 수혜와 독보적인 시장 우위 등은 여전 ▶ 기아차(000270) - 골드만삭스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TP 17,600원 - 4분기 실적이 실망스러우나 올해 목표는 낙관적 - 환율 변화에 따른 영향이 있었으나 제품믹스 약화와 낮은 수율 등 구조적인 문제들도 4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 - 그러나 영업마진이 지난해 0.5%에서 4%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는 등 회사측의 올해 실적 목표는 긍정적 - 보수적인 관점에서도 수율 개선과 신차 출시 등으로 실적 개선 기대 - 펀더멘털 외적인 요인에 기인한 지난해 실적 부진이 주가 움직임에 장애 요인이 되지는 않을 것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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