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M&A 이슈와 주가 영향...메리츠증권 *** 은행주의 봄 (春來) *** 외환은행 M&A 이슈와 관련하여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타 은행주에 대한 영향이다. 금리정책에 의한 신용싸이클 개선, M&A 이슈로 인한 외인투자자의 순매수 가능성, 그리고 결정적으로 과거의 경험으로는, M&A 이슈 발생시 은행업종지수의 상대강도가 무척 좋았던 것을 他山之石으로 삼아야 할 듯하다. 은행주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유지)이다. 종목별 Play는 Top Pick Play ‘신한지주’(목표주가 27,500원), Reversal Play ‘국민은행’(목표주가 49,000원)을 축으로 할 것을 추천하며, 턴어라운드/민영화의 ‘우리금융’(투자의견 상향예정), 저평가된 기업은행(목표주가 9,000원)도 매력이 있는 투자 대상이다. 10월 대출증가율 둔화세 지속 각행의 중소기업대출 순증률을 보면, 신한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등이 공격적인 대출 형태를 보였었다. 신한은행은 02년 13.9%, 03년 27.9%, 04년 9월까지 11.4%의 대출증가율을 보였고, 하나은행은 02년 13.1%, 03년 29.2%, 04년 5.6%의 대출증가율을 보였었다. 기업은행은 02년 22.6%, 03년 17.6%, 04년 9월 12.2%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우리은행은 02년과 03년에 중소기업대출 증가율이 높았으나, 04년에는 보수적인 대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국민은행과 조흥은행은 02년말 대비 순증분이 미미하여, 중소기업 대출에 대한 포트폴리오 조정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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