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이 만기전역한다. 강승윤은 19일 오전 제6보병사단에서 만기 전역한다. 강승윤은 지난해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6사단에서 복무해왔다. 강…
주지훈과 정유미가 헤어진 연인의 리와인드 로맨스로 시청자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입소문을 타고 순항 중이다.이런 가운데 주지훈(석지원 역)과 정유미(윤지원 역)가 18년 전 헤어진 연인의 역주행 사랑과 감칠맛 나는 티키타카로 시청자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로맨스와 멜로를 오가는 투지커플 케미의 비밀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공개된 스틸 속 주지훈과 정유미는 박준화 감독과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며 장면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주지훈과 정유미는 3화 러브 다이브, 4화 볼펜 던지기, 7화 계단 구르기 등 장면마다 위트 넘치는 애드리브로 극을 유쾌하고 더욱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여기에 박준화 감독의 섬세한 디렉팅까지 더해져 투지커플의 케미와 연기 시너지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지난 8화에서 석지원과 윤지원은 재결합 후 더 견고해진 사랑을 폭발시키며 리와인드 로맨스를 본격화했다. 윤지원은 석지원의 고백에 “다시 와줘서 고마워”라고 화답하며 18년의 엇갈림을 운명의 끈으로 이어 붙인 로맨스로 한층 깊어진 사랑을 키워갔다. 그러던 극 말미 석지원과 윤지원의 비밀 연애가 석경태(이병준 분)에게 발각될 위기를 맞아 긴장감을 폭발시킨 상황.‘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작진은 “투지커플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주지훈과 정유미의 깊은 감정선에 매번 놀라워하고 있다”며 “굳건한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이 순간을 아끼며 서로에게만 집중하는 리와인드 로맨스를 펼친다. 사랑에 올인하며 역대급 사랑꾼 커플
전현무와 장예원이 곽환상의 토크 케미를 선보인다. 앞서 전현무는 홍주연 아나운서와 핑크빛을 그려 화제를 끈 바 있다.오는 20일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10회에서는 '13년 지기·13세 연하' 장예원 아나운서와 '고추장 추어탕' 먹방 회동을 한 전현무의 행복한 먹트립 현장이 펼쳐진다.전현무는 '짝꿍' 곽튜브(곽준빈) 없이 홀로 '겨울의 맛' 특집을 열면서, 김포의 공장지대로 향해 의아함을 자아낸다. 한참 걷던 중, 전현무는 "아! 저기구나"라며 벌판에 우두커니 서있는 '고추장 추어탕' 맛집을 가리킨다. 이후 식당에 들어간 그는 이날의 '먹친구'를 기다리는데, 장예원 아나운서가 문을 열고 들어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해 놀라움을 안긴다. 환한 웃음을 터뜨린 전현무는 "갑자기 왜 존댓말을 써~ 하던 대로 해"라고 장예원을 반긴다.그는 "밥은 안 먹었지?"라고 묻고, 장예원은 "안 먹었다. 오늘 약간 운명의 날"이라며 "소개팅 할 때 뭐부터 보냐?"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던 중, 장예원은 '추어탕 트라우마'를 고백하는데, 전현무마저 "나랑 똑같네"라고 반응해 왠지 험난할 것 같은 '대환장 먹방'을 예고한다.미꾸라지가 곱게 갈린 '고추장 추어탕'과 냄비 밥이 나오고, 두 사람은 조심스레 먹방에 돌입한다. 식사 중 장예원은 "전현무 선배님이 생각보다 고민 상담을 잘해주는 스타일"이라고 훈훈한 칭찬을 건넨다. 뿐만 아니라 장예원은 "전현무씨와 통화를 하고 끊으면 1시간 반이 지나있다. 오빠의 진짜 좋은 점은&he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욕속부달(欲速不達). 일을 빨리 하려고 하면 도리어 이루지 못한다는 뜻이다. 마음이 급하면 일을 그르치게 된다. 그룹 뉴진스 이야기다.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5인 멤버는 안팎으로 바쁘다.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이후 20일 남짓의 시간 동안 조급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 중 가장 도드라진 것은 SNS 비공식 계정 개설이다. 이들은 지난 14일 진즈포프리(jeanzforfree)라는 이름으로 비공식 계정을 개설, 일상을 담은 게시물을 매일 업데이트 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그 사이 어도어 소속 매니저를 통해 명품시계 브랜드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려 했다는 정황도 포착됐다.진즈포프리 개설로 업계는 향후 뉴진스가 '뉴진즈'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지만, 이는 추측에 불과할 뿐 현실과는 거리가 있다. 앞서 5인 멤버가 "뉴진스의 이름을 가져오겠다"고 밝힌 데다, 상표권 등록 등 정식 절차를 밟는 움직임이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어도어와 계약 해지가 실질적으로 이뤄졌음을 공표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고 보는 게 더 합리적이다. 또, 5인 멤버의 이미지가 크게 추락한 상황에서 팬층을 더욱 단단히 하려는 의도도 엿보인다.이와 별개로 일각에서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5인 멤버가 팬덤 규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도 있다. 비공식 SNS 계정 개설 이후 닷새가 지난 19일 현재, 해당 계정은 320만 명의 팔로워를 불러 모았다. 320만 명의 팔로워는 많다면
가수 이영현이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고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정규 3집 앨범으로 돌아왔다.이영현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3집 'PRIVATE'(프라이빗)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영현은 이번 정규 앨범 발매에 대해 "계기라기보다도, 매번 끝나면 '다음 앨범은 어떤 내용을 해볼까' 생각한다"며 "항상 고민됐던 건 시기였던 것 같다. 아이도 갖고 빅마마 활동도 겹치면서 제게 쉽게 타이밍이 오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번에는 우여곡절 끝에 발표하게 됐다. 정규앨범은 가수 그만둘 때까지 계속 내고 싶다. 그게 가수의 진짜 바람 같다"고 말했다.수록된 11곡 중 10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이영현은 작업 과정이 특이했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작업실이 집 안에 있는데 아이들 때문에 작업할 환경이 안 됐다. 대표님이 강화도에 가라 해서 강화도 한 달살이를 하면서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영현은 "아무래도 가족과 떨어져 있다 보니, 과거에는 주로 사랑에 대한 노래를 불렀다면, 이번에는 가족, 친구 지인 팬들을 향한 그리움이 크더라"라며 "그래서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식으로 작업이 진행됐다. 그래서 이번 앨범을 사적인 이야기란 뜻으로 이름 지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폭발적인 노랜 아니지만 따뜻하다"라고도 덧붙였다.11곡 전곡을 타이틀 곡으로 두고 뮤직비디오까지 촬영해 눈길을 끌었던 이영현은 그 이유에 대해 "일단 저부터 어느 한 곡을 못 고른다"며 "또 사람들이 많이 아는 곡 위주로 오프라인 공연을 하지 않나. 알려지지
배우 한지민과 이준혁이 달달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한지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완벽한 비서💁🏻♀️🧑🏻💻🔜 2025년 1월 3일 첫 방송 📺"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한지민은 상대 배우 이준혁과 함께 새 드라마를 위한 사진의 합을 맞추고 있는 모습. 먼저 이준혁은 한지민의 머리에 손을 올리며 촬영을 시작했다. 이후부터는 한지민이 이준혁에게 입술을 내미는가 하면 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곧바로 허리를 감싸는 등 빠르게 포즈를 바꾸며 전반적인 촬영을 리드하는 선배 면모를 보였다.두 사람은 은 내년 1월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출연을 앞두고 있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 분)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 분)의 밀착 케어 로맨스 작이다.한지민이 변신한 강지윤은 창업 5년 만에 피플즈를 업계 2위로 올려놓는 일잘러 능력자다. 때문에 지윤은 20대들 사이 워너비로 떠오르는 가장 핫한 CEO다.한편 한지민은 가수 최정훈과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지민은 1982년생, 최정훈은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살 연상연하 커플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언론시사회에 배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김종수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보고타’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신정아 텐아시아 기자 areumdaul@tenasia.co.kr
송중기, 김종수가 영화 '보고타'에서 부자 관계로 호흡을 맞췄다.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하 '보고타')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성제 감독과 배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김종수가 참석했다.'보고타'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 분)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분), 박병장(권해효 분)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송중기는 IMF 이후 온 가족과 한국을 떠나 콜롬비아 보고타에 왔다가 전 재산을 잃고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하는 국희 역을 맡았다. 송중기는 "국희는 제가 선택했던 작품 속 캐릭터 중에는 주체적이고 의지가 확고하고 욕망이 드글드글한 욕망덩어리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또한 "순수하고 어리기만 했던 꼬마 아이가 도움이 안 되는 아버지 때문에... 아버지는 무능력했고 어머니는 무기력하다는 대사가 있지 않나. 살아남아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순수한 애가 변해가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 그걸 잘해보고 싶은 욕심이 컸다"라고 말했다.김종수는 아들 국희를 낯선 땅 보고타에 끌고 온 아버지 송근태를 연기했다. 김종수는 "국희라는 인물이 변해가는 시발점이다. 숙소에서 본인들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캐릭터를 단단하게 잡아갔다. 그런 시간들이 작품에 잘 녹아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이고 잘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해외 촬영에 대해 김종수는 "낯선 환경이라 좋았고 그 덕에 현장감을 살릴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영화에 대해 "사람 이야기구나, 살아있는 이야기구나 느낄 것이다. 따뜻한 극
이희준이 '보고타'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하 '보고타')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성제 감독과 배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김종수가 참석했다.'보고타'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 분)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분), 박병장(권해효 분)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희준은 한인 밀수 시장의 2인자이자 통관 브로커 수영을 연기했다. 이번 영화는 콜롬비아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이희준은 현지 분위기를 연기에도 잘 담기 위해 "살사(댄스) 학원을 다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동료들과 "'보고타'가 어떻게 좋은 영화가 될 수 있을지, 어떻게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을지 얘기했다"고 말했다.이희준은 "'수영이 왜 이렇게 국희를 마음에 들어할까'에 중점을 뒀다. 시나리오에 나와있는 부분은 아니었다. 잘 챙기다가 배신감을 느낀다. 그 감정에 대해 고민했다. 저도 어떤 동생을 마음에 들어할 때 특별한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라기보다 직관적인 것 같다"라고 연기 포인트를 짚었다.'보고타'는 오는 31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남편의 외조 현황을 공개했다. 우혜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울집 신생아 여깄어요"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우혜림이 머물고 있는 산후조리원에서 남편 신민철이 간이침대로 보이는 좁은 배드에서 이불을 덮은 채 곤히 자고 있는 모습. 출산한 아내를 챙기느라 지쳤는지 숙면을 취하는 얼굴에서 얼핏 고단함이 보이기도 했다.한편 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해 활동했던 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 2022년 2월 장남 시우를 품에 안았다. 이후 출산 2년 만인 지난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11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만삭 상태에서도 최근까지 주 5일 KBS 영어 라디오를 진행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송중기가 보고타 촬영 소감을 밝혔다.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하 '보고타')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성제 감독과 배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김종수가 참석했다.'보고타'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 분)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분), 박병장(권해효 분)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송중기는 IMF 이후 온 가족과 한국을 떠나 콜롬비아 보고타에 왔다가 전 재산을 잃고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하는 국희 역을 맡았다.송중기는 “한국에서 희망을 잃은 국희 가족이 떠난다는 명분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감독님이 시기를 IMF 직후로 설정하신 것 같다. 가까운 곳은 아니고 먼 곳으로 떠났다고 상상하셨을 거라고 생각한다. 한국인이 있지만 많지 않은 콜롬비아 보고타. 총도 필요하고 무질서한 느낌의 장소를 콜롬비아 보고타라는 장소로 선택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 대해 수리남 정부가 자신들의 국가를 마약국으로 비치게 한다며 법적 대응을 한 적 있다. ‘보고타’도 비슷한 논란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우려에 대해 김 감독은 “구설에 휘말릴까봐 일부러 조심한 건 없다”라며 “설정한 시기가 보고타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이 사실이다”라며 “나라의 이미지를 훼손하기보다 현실적 소재로 서사와 갈등을 다루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송중기는 “장모님이 콜롬비아 분이시라 와이프 가족이 거기 많이 살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제 조그만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미연의 솔로곡 지원 사격에 나섰다.(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19일 공식 SNS 채널에 미연의 솔로곡 'Sky Walking'(스카이 워킹) 스페셜 클립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미연은 영상에서 새하얀 드레스를 비롯해 다양한 착장으로 촬영에 몰입했다. 특히 소연은 현장에서 영상 촬영을 디렉팅하면서 "너무 귀엽다" "좋다" 등 끊임없이 미연에게 찬사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영상 말미에는 미연의 미모가 돋보이는 모습이 공개되고, '쏟아지는 Milky way'라는 'Sky Walking'의 한 소절이 흐르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Sky Walking'은 미연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미연의 시원한 고음과 청량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노래로, 미연은 'Sky Walking'를 통해 (여자)아이들의 메인 보컬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앞서 'Sky Walking'은 지난 8월 열린 (여자)아이들 세 번째 월드투어 '2024 (G)I-DLE WORLD TOUR [iDOL]‘ 서울 공연에서 처음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미연은 10월 'KCON GERMANY 2024'(케이콘 독일 2024)에서 방송 무대 최초로 'Sky Walking' 무대를 선보였다.미연의 첫 자작곡 'Sky Walking' 스페셜 클립은 19일 오후 10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이민호가 놀라운 얼굴 크기를 자랑했다.배우 공효진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탄절 이브에.. 12/24 💋"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공효진은 유튜브 '쌀롱드립'에 출연해 이민호, 개그우먼 장도연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이민호는 187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각도에서는 장도연, 공효진보다 비슷하거나 더 작은 얼굴 크기를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한편 공효진과 이민호는 오는 2025년 1월 4일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 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 분)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리는 드라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미국 뉴욕에 달콤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는 지난 17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뉴욕과 뉴저지를 기반으로 하는 대형 보도 채널인 PIX11 뉴스 라이브에 출연했다. 이날 피프티피프티는 스포티파이에서 월간 청취자 8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케이팝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그룹으로 소개됐고, 멤버들은 PIX11 뉴스 라이브에 나와 겨울 시즌송 'Naughty or Nice(너티 오어 나이스)'를 라이브로 멋들어지게 불렀다. 게다가 멤버들은 현장감이 느껴지는 라이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진행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고, 겨울에 잘 어울리는 포근한 음색과 발랄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해당 라이브 영상은 공개 직후 조회수가 가빠르게 상승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라이브 미쳤다", "영어 하는 멤버들 있으니 인터뷰도 잘하네"라는 등 시청자들로부터 핫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9일 글로벌 팬들을 위해 준비한 겨울 시즌송 'Winter Glow(윈터 글로우)'의 수록곡 'Naughty or Nice'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재즈 요소가 가미된 팝 스타일 장르의 곡으로 모두가 함께 따라 부르며 즐길 수 있는 노래다. 지난 16일 뉴욕에서의 공연으로 첫 미국 투어 'LOVE SPRINKLE TOUR in USA'(러브 스프링클 투어 인 유에스에이)를 성공적으로 끝낸 피프티피프티는 곧바로 뉴욕 현지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대세 걸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피프티피프티는 남은 현지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
유연석의 미간이 펴질 새가 없다. 19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에서 ‘백사언’ 역으로 출연하는 유연석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의 훈훈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또한, 그는 부드러운 눈빛부터 어딘가 복잡해 보이는 표정까지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유연석은 미간에 주름이 질만큼 대본과 모니터에 고도로 집중하고 있다. 그는 ‘지금 거신 전화는’의 많은 분량을 소화하는 가운데서도 사언의 다채로운 감정들을 대사, 시선, 제스처에 자연스럽게 담아내기 위해 대본 연구와 모니터링을 꼼꼼하게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유연석이 아닌 백사언은 상상이 가지 않는다’라고 할 정도로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는 유연석은 매회 강렬한 엔딩을 선사,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그는 사언의 냉철함과 감정적인 면모 사이 간극을 극대화해 인물의 반전 매력을 극적으로 표현했다. 더불어, 스릴러적 긴장감과 멜로의 애틋함, 로맨틱 코미디의 유쾌함까지 한 작품 안에서 마치 여러 장르를 넘나들 듯 풍성한 즐거움을 안기기도. 이에 유연석이 계속해서 펼칠 연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7회는 내일(20일, 금)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김세아 텐
'미스터트롯3'가 이경규를 새로운 마스터로 투입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이경규는 욕 먹을 각오로 임했다며 심사위원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19일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3'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행사에는 민병주CP, 김주연PD, 장윤정, 붐, 이경규, 김연자, 진성, 장민호, 영탁, 안성훈, 박지현이 참석했다. '미스터트롯3'는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킨 대표 트로트 오디션으로 임영웅, 안성훈에 이은 세 번째 트롯 황제 탄생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나이 제한 폐지, 달라진 심사 방식, 일본 진출 특전 등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시즌3 변화에 대해 민병주 CP는 "가장 중요했던 변화는 이경규 마스터님을 모신거다. 내용적인 부분에서는 처음으로 나이 제한을 폐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연 PD는 "마스터분들을 두 부류로 나눴다. 심사 방식을 엄격하게 나누기 위해서다. '미스터트롯' 시즌1, 시즌2 무대에 서봤던 선배 마스터들과 기존 심사위원인 국민 마스터로 나눴다. 이것 때문에 합격, 불합격이 나뉘어서 다양성이 보였던 것 같다. 현역부 X의 도입도 있다. 시즌을 많이 진행하다 보니 현역 가수들이 많아져서 새 얼굴을 찾는 입장에서는 약점이 될 수 있겠더라. 그 사람들의 진정성은 뭘까, 목소리만 들어보자는 차원에서 목소리만 듣는 심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전 시즌을 함께한 장윤정은 "햇수로 6년차를 함께하고 있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이했는데, 많은 분이 아직도 사람이 있겠냐고 하더라. 나도 매 시즌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오는데, 있다"며 "마스터 군단이 두 팀으로 나뉘었는데, 5년 동안 심사하면서 나도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