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혜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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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남편의 외조 현황을 공개했다.

우혜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울집 신생아 여깄어요"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우혜림이 머물고 있는 산후조리원에서 남편 신민철이 간이침대로 보이는 좁은 배드에서 이불을 덮은 채 곤히 자고 있는 모습. 출산한 아내를 챙기느라 지쳤는지 숙면을 취하는 얼굴에서 얼핏 고단함이 보이기도 했다.

한편 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해 활동했던 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 2022년 2월 장남 시우를 품에 안았다. 이후 출산 2년 만인 지난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11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만삭 상태에서도 최근까지 주 5일 KBS 영어 라디오를 진행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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