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우수 장병상 받고 19일 만기전역…‘부실근무’ 송민호와 정반대[TEN이슈]
위너 강승윤이 만기전역한다.

강승윤은 19일 오전 제6보병사단에서 만기 전역한다. 강승윤은 지난해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6사단에서 복무해왔다.

강승윤은 상병 조기 진급 및 특급전사 선정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 훈련병 표창은 물론 독서감상문과 백일장 대회에서 우수 장병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위너 송민호 역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 중이며 오는 23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다만 제대를 앞두고 불거진 부실근무 의혹에 강승윤의 우수한 군 생활이 더욱 조명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강승윤은 2010년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3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 후 이즈 넥스트’를 통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위너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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