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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시청률 1%대 굴욕 잊었나…2연타 혹평에도

유재석이 2연타 혹평에도 '인맥 예능'을 이어간다. tvN 예능 '스킵', '아파트 404'가 잇달아 시청률 1%대를 기록하며 굴욕을 맛봤는데 다시 한번 정철민 PD의 손을 잡았…

유재석, 시청률 1%대 굴욕 잊었나…2연타 혹평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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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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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46세' 이민우 "폐암 수술→뇌혈관에 심장질환까지" 가족 병력에 초조 ('살림남')

    '46세' 이민우 "폐암 수술→뇌혈관에 심장질환까지" 가족 병력에 초조 ('살림남')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민우가 10년 만에 건강검진을 받는다.지난 방송에서 이민우는 부모님의 기력이 극도로 떨어진 모습을 보며 건강검진을 권유했다. 이때 어머니는 "넌 맨날 병원 타령이냐. 나이 들면 다 아프다"라고 말하며 병원 방문을 극구 거절해 이민우를 더욱 심란하게 한 바 있다.그로부터 얼마 뒤 결국 이민우는 부모님을 모시고 세 식구 건강검진에 나선다. 아버지 79세, 어머니 80세로 고령인 부모님은 검진 전 진행한 문진에서 그간 겪은 다양한 병력을 이야기하며 불안한 기색을 드러낸다.먼저 이민우 어머니는 과거 폐암 수술 병력과 무릎 줄기세포 이식 수술, 치매 진단, 뇌혈관 시술 이력, 심장질환 집안 내력을 공개하고, 이민우 아버지 또한 류머티즈 관절염부터 심근경색으로 인한 스텐트 시술(심장 혈관 확장 시술)까지 그간의 병력들을 공개해 모두를 걱정케 한다.이민우 어머니는 "검진받을 때마다 안 좋은 결과를 듣게 된다"라며 큰 병이 발견될까 봐 무서워 검진을 꺼렸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민우 아버지는 "아무 이상 없으면 좋은데 아픈 데 나오면 이제 큰일 난다. 민우 앞에서 이런 얘기는 못하잖아"라고 자식 걱정부터 하는 모습을 보인다.이 가운데 올해 46세가 된 이민우는 무려 10년 만에 건강검진을 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는데, 40대 후반이 된 이민우의 건강 상태에도 이목이 집중된다.모든 검진이 끝난 뒤 세 사람은 초조한 마음으로 결과를 듣는다. 고령의 부모님은 물론 이민우의 검진 결과에도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의사는 이민우에게 "젊은 나이에 이런 경우는 흔치 않다"는 소견을 전해

  • 오나라, 파노라마 한강뷰家 공개 "명품 매장 같아"

    오나라, 파노라마 한강뷰家 공개 "명품 매장 같아"

    배우 오나라의 집이 최초 공개됐다.17일 유튜브 채널 '공간치유'에는 "배우 오나라의 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오나라의 집은 통창으로 보이는 한강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오나라는 "일단은 인테리어가 잘 서 마무리만 남았다"며 "인터리어 해 주시는 분들이 다치지 않고 우리 나중에 맛있는 바비큐 할 때까지 파이팅이다"라고 인테리어 팀을 격려했다.인테리어 대표는 한강뷰가 보이는 테이블을 소개하며 "해가 이렇게 들어오는데 여기가 메인 공간이다. 여기서 식사도 하고, 손님들이 오면 티타임도 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의자와 테이블을 세팅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드레스룸도 공개하며 인테리어 대표는 "아까 에르메스 쇼룸 같다고. 이 브론즈 컬러 조화가 잘 되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오나라의 드레스룸은 명품 소륨처럼 럭셔리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오나라는 "고생 많았다. 진짜 고생한 보람 있고, 감사하다"라며 인테리어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오나라는 올해 방송 예정인 KBS2 시트콤 '빌런의 나라'로 돌아온다. '빌런의 나라'는 빌런들이 넘쳐나는 이 세상에서 중년의 K-자매와 그녀의 남편들, 그리고 자녀들이 부대끼며 살아가는 가족 코믹 시추에이션 드라마다. 미국 인기 시트콤 '모던 패밀리'를 원작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포상금 50억' KIA 이범호·양현종·나성범, 직접 입 열었다('아형')

    '포상금 50억' KIA 이범호·양현종·나성범, 직접 입 열었다('아형')

    '아는 형님' KIA 팀 우승 포상금 50억 썰의 진실이 공개됐다.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기아 타이거즈의 이범호 감독, 양현종 선수, 나성범 선수가 출연했다.기아 타이거즈는 통산 12번째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무패 신화를 이어갔다.최연소 감독인 이범호는 "감독 첫해에 우승해서 선수들에게 고마웠다. 덕분에 3년 재계약했다. 내가 감독일 때 무패 신화가 깨지면 나는 이민 가야 한다. 죽는다는 마음이었다"고 밝혔다.팀에서 3번 우승한 양현종은 "열심히 해서 우승했고, 올해도 왕좌를 지켜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1988년생으로 올해 38살인 양현종은 "자기관리 잘 한다"는 칭찬에 "피부에 신경 많이 쓴다"면서 '선크림 왕자'의 면모를 뽐냈다.이적 3년 만에 우승한 나성범은 개인 기록과 더불어 "주장으로 우승해서 감회 남다르다"고 소감을 전했다.민경훈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중 우천 중단(서스펜디드)되며 승부 흐름이 바뀐 이야기를 꺼냈다.삼성전 승부처를 "서스펜디드 됐을 때"라고 밝힌 나성범은 "어린 선수들이 긴장을 많이 했는데, 우천으로 경기 흐름 환기됐다"고 말했다. 양현종은 "2차전이 승부처였다. 내가 잘했다"며 자기애를 드러냈다."포상금 50억 얘기가 있더라"는 말에 이 감독은 "아직 안 나왔다"고 밝혔고, 양현종은 "개인당 50억?"이라며 헛웃음을 지었다.자동차 기업 계열사인 만큼 자동차는 주는지 묻자 양현종은 "지금까지 정규 시즌 MVP, 한국시리즈 MVP, 작년에 최다탈삼진으로 3대 받았다"고 자랑했다. "받으면 바로 파냐?"고 묻자

  • 김숙, 요식업계 거물 CEO 되나…유명 셰프 레시피 받아 대만까지 진출('사당귀')

    김숙, 요식업계 거물 CEO 되나…유명 셰프 레시피 받아 대만까지 진출('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숙이 정지선 셰프의 대표 메뉴인 ‘바쓰’의 공식 후계자로 인정받는다.  오는 19일(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는 대만 진출을 위해 140명을 위한 ‘시래기 바쓰 흑초 강정’요리에 도전하는 정지선 셰프를 위해 김숙이 한걸음에 대만으로 날라가 특급 의리를 과시한다. 이날 정지선 셰프는 대용량 바쓰 도전은 처음인 데다 대만 설탕이 국내 설탕과 입자와 성질이 크게 다르자 물이 아닌 기름으로 바쓰를 만들기로 한다. 한정된 준비시간 내에 임기응변으로 새롭게 상황을 세팅하기에는 손이 모자란 상황. 이때 뜻밖의 구세주로 등장한 이는 다름 아닌 김숙이었다. 정지선 셰프, 김숙, 배우 라미란이 캠핑 친구였던 것. 이에 정지선 셰프는 “같이 캠핑을 가보니 김숙 언니의 손이 빠르더라. 숙 언니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라고 밝혀 김숙에 대한 든든한 신뢰를 드러낸다고. 이에 응답하든 자신의 바쓰 전용 쟁반을 들고 위풍당당하게 등장한 김숙은 쉴 틈도 없이 바쓰 만들기 삼매경에 빠진다. 쟁반 가득 담긴 설탕물에 당황하기도 잠시 김숙은 마치 누에고치처럼 황금빛 바쓰를 뽑아내는 능력을 드러내 모두의 박수를 받는다. 특히 정지선은 “언니 진짜 잘한다” “훌륭해” “우리 애들 중에 최고야”라며 끊임없는 칭찬으로 김숙의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고. 결국 140인분의 바쓰를 뽑아낸 김숙은 이마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흘러내리자 “나 이마에 피 아니야? 이거 땀이야?”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숙이 땀방울을 줄줄 흘리며 혼신의 바쓰 만들기에 몰입하는 모습에 전현무는 “김숙은 정지선

  • [종합] '셋째 임신' 공민정, ♥남편과 이혼 위기 맞았다…이유는 투자 실패 "이혼할 거야" ('오지송')

    [종합] '셋째 임신' 공민정, ♥남편과 이혼 위기 맞았다…이유는 투자 실패 "이혼할 거야" ('오지송')

    배우 공민정의 3단 연기가 안방극장을 휩쓸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Joy 목요일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하나(공민정 분)는 남편 성태(우강민 분)가 자신 몰래 주담대로 투자를 했다가 상장폐지가 된 사실을 알고 머리끝까지 화가 난 상태로 집을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트렁크만 들고 집을 나온 하나는 자신을 찾아온 지송이(전소민 분)을 보자마자 크게 울음을 터트렸다. 이어 하나는 속마음을 털어놓다 집에 들어가라는 송이의 말에 “이혼할 거야” 라며 선전포고를 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송이의 설득으로 로봇청소기 홈캠으로 아이들을 보게 된 하나는 눈물을 흘렸고, 성태가 그녀의 짐볼을 껴안고 우는 모습을 보며 결국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사실 셋째를 가지게 되었을 때 다 기뻐하는데 현실적인 걱정만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혼자 불청객처럼 분위기를 흐리는 것 같아 외로웠다”며 속사정을 털어놔 시청자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홈캠으로 하나가 자신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성태는 참회의 눈물을 흘렸고, 결국 하나도 같이 오열하며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 방송 말미, 화해한 하나와 성태는 그동안 조금씩 사두었던 주식이 온통 빨간불로 가득한 것을 발견하고 집이 떠나가라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들의 문제가 단번에 해결되었음을 짐작게 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박나래, 최진혁과 ♥핑크빛 터졌다…"친구의 친구, 짝사랑했다"('놀토')

    박나래, 최진혁과 ♥핑크빛 터졌다…"친구의 친구, 짝사랑했다"('놀토')

    '놀라운 토요일' 박나래와 최진혁이 고향 친구 케미를 발산했다.1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가수 겸 배우 테이와 최진혁이 출연했다.이날 박나래 옆자리에 앉은 최진혁은 "드디어 뵙네요"라고 반가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주변 멤버들이 핑크빛 분위기에 놀라워하자 박나래는 "뭐야 하지마"라며 손사래를 쳤다. 이에 최진혁은 "서로 고향이 같다"고 밝혔다.전남 목표 출신인 두 사람. 최진혁은 "박나래가 친구의 친구라, 내적 친밀감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최진혁이 고등학교 친구 이름을 언급하자 박나래는 "걔 잘생겼다. 내가 짝사랑했었다"고 고백했다.부모님께 차 등 큰 선물을 한 박나래 때문에 엄마한테 비교당한다는 최진혁의 토로에 박나래는 "엄마 친구분이 '엄마의 가방은 딸의 얼굴이여'라고 하시더라"고 전했다.최진혁은 "나래 씨 때문에 엄마한테 가방 몇 개를 샀는지 모른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박나래는 그의 몸을 툭툭 치며 "미안하다"고 말했다.신동엽은 "쉬는 시간에 나래가 최진혁과 계속 잘생긴 고향친구 얘기하더라. 새초롬하게 표정 지으면서 얘기했다"고 폭로해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한편, 뮤지컬 '블러디 러브'에 출연 중인 최진혁은 공연 중 동선이 바뀐지 모르고 반대 방향 계단으로 올라갔다가, 소품 칼이 없었던 아찔한 순간을 고백했다.그는 "20여 명 배우와 하는 중요한 액션 장면이었는데, 칼이 없는 거다. 일단 내려와서 냅다 주먹질을 해서 별명이 '김두한'이 됐다"고 전했다.테이는 "앙상블 배우가 칼을 주려고 다가갔는데 발차기를 헀다고 하더라"

  • '39세 금쪽이' 신정윤, 출가시키려는 母에 분노 "분 좀 삭히고 올게" ('다 컸는데')

    '39세 금쪽이' 신정윤, 출가시키려는 母에 분노 "분 좀 삭히고 올게" ('다 컸는데')

    39세 배우 신정윤이 어머니와 '창과 방패'의 싸움을 벌인다.정규 예능으로 돌아온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1회에서는 '짠내' 지조와 '반전 금쪽이' 신정윤의 캥거루 일상이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 신정윤은 어머니의 진두지휘아래 자신의 방 도배를 시작한다. '건강 지킴이' 어머니는 곰팡이 제거제와 도배용 풀을 직접 만드는 열정을 보인다. 제품을 사서 편하게 하자는 신정윤과 직접 만들어 쓰자는 어머니는 '창과 방패'처럼 팽팽하게 대립하고, 결국 신정윤은 "분 좀 삭히고 오겠다"면서 자리를 뜬다.툴툴거리면서도 어머니가 시키는 것을 다 하던 신정윤은 전문가급 도배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순조롭게 진행되던 도배 작업에 훈훈해진 분위기도 잠시, 신정윤은 어머니가 선택한 포인트 황금 벽지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어머니는 "아들 사주에 금이 부족하다더라"면서 황금 벽지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한다.어머니는 계속 불만을 드러내는 아들에게 "여기서 영원히 살 거 아니지 않냐. 너 장가 가면 내 다이닝룸으로 쓸 생각"이라면서 큰 그림을 전하고, 신정윤은 "엄마는 다 계획이 있었네"라고 허탈해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뿐만 아니라 이날 신정윤은 어머니표 건강 식단에 '초딩 입맛' 식단으로 맞선다. 특히 어머니를 향한 신정윤의 소심한 복수에 어머니는 "입맛 떨어진다"면서 질색해 신정윤이 벌인 금쪽이 행동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18일 오후 8시 20분 MBC every1과 MB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

  • '51kg 감량' 미나 시누이 눈물, "올케 수술·진료비 전액 지원"('필미커플')

    '51kg 감량' 미나 시누이 눈물, "올케 수술·진료비 전액 지원"('필미커플')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올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18일 유튜브 채널 'Feel me 필미커플'에는 "Part 2. 수지 누나가 울음을 터트린 진짜 이유"라는 제목으로 짧은 길이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류필립과 누나 수지 씨는 20대 때 모습을 담은 사진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앳된 모습으로 다정하게 브이 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보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이어 수지 씨는 "저랑 필립이는 20대 때같이 어울리거나 놀아본 적이 없다. 필립이 콘서트를 가보려고 하는 게 다였다. 하지만 필립은 항상 바빴으니까 고작 동생을 보기 위해 할 수 있었던 건 롯데월드 공연을 보러 가는 것이었다"며 과거 동생과의 추억이 없었다고 고백했다.항상 외로웠다는 수지 씨는 "(필수 남매를 위해 뮤지컬 티켓을 선물한) 올케 소원을 이뤄주셔서 고맙다"며 "병원에서 수술받으면서 생각이 많았다. 너무 답답했고. 언니한테 감사한 것도 많이 생각나고 너무 많은 감정이 한꺼번에 몰아쳤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미나는 시누이 수지를 위해 수술비 진료비 전액 지원해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지 씨는 "이런 표하나를 주는 것도 너무 감사하니까. 필립이랑 단둘이 뮤지컬 볼 수 있는 시간도 만들어줘서 좋다"고 눈물을 보였다.앞서 수지 씨는 미나, 류필립 부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몸무게 150kg에서 51kg를 감량해 99kg로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을 알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17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부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4월 결혼' 에일리, ♥최시훈과 살림 합쳤다…"잠들 때까지 안마해줘"('놀뭐')

    [종합]'4월 결혼' 에일리, ♥최시훈과 살림 합쳤다…"잠들 때까지 안마해줘"('놀뭐')

    '놀면 뭐하니' 에일리와 최시훈이 결혼을 앞두고 서로에게 사랑을 표현했다.1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가수 에일리가 예비신랑 최시훈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자랑했다.이날 에일리는 "전날 (녹화일 기준)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혀미 큰 알이 박힌 결혼 반지를 공개했다.엔믹스 해원과 KCM은 "알이 이만하다"면서 감탄했고, 에일리는 "부끄럽네요"라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앞서 에일리는 "결혼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프러포즈를 받는 문화가 이질적"이라고 밝현던 바. 성대한 프러포즈를 준비 중이던 최시훈은 무대 답사도 마쳤지만, 모든 계획을 전면 취소하고 소소한 방식으로 바꿨다고 전했다.에일리는 "유튜버 친구가 많은데 영상을 모니터링을 해달라고 하더라. 영상을 보는데 영상 편지로 내용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영상 속에는 미국에 있는 가족, 친구들의 메시지부터 예비신랑인 최시훈의 "나랑 결혼해 줘서 고마워"라는 사랑 가득한 고백이 담겨있었었다고. 프러포즈를 받고 오열했다는 에일리는 "나도 싱글라이프 종강했다"며 기쁨을 드러냈다.오는 4월 결혼을 앞둔 애일리는 "큰 준비는 다 했고, 청첩장 돌릴 일만 남았다"면서 결혼 전 3월에 컴백 계획도 밝혔다.유재석은 에일리를 위해 브라이덜 샤워와 커플 아이템 결혼 선물을 건넸고, 마지막으로 최시훈의 깜짝 영상 편지도 공개됐다.영상편지에서 최시훈은 "앞으로 시작되는 인생 2막, 지금부터 내가 자기를 영원히 지켜주고, 항상 곁에 있겠다. 누가 괴롭히면 내가 다 혼내주겠다. 알지? 나의 상남자(기질).. 나와 새로운 인생 시작해 줘

  • 배두나, 인성 드러났다…김시은 "이런 분은 처음, 촬영장을 집인 것처럼" ('가족계획')[인터뷰②]

    배두나, 인성 드러났다…김시은 "이런 분은 처음, 촬영장을 집인 것처럼" ('가족계획')[인터뷰②]

    김시은이 촬영장의 모든 배우와 스태프를 살뜰히 챙긴 선배 배두나에게 존경을 표했다.15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가족계획'의 권민정 역을 맡은 배우 김시은을 만났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2021), '나의 해리에게'(2024)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는 어느덧 데뷔 9년차에 들어섰다.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갖춘 엄마 한영수(배두나 분)가 피 한 방울 안 섞인 아빠 백철희(류승범 분), 할아버지 백강성(백윤식 분), 딸 백지우(이수현 분), 아들 백지훈(로몬 분)과 합심해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 극 중 민정은 남자친구 백지우(로몬 분)와 풋풋한 커플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배우 배두나와 작품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김시은은 "촬영장에서 좋은 작품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시는 분들은 많이 봤다. 하지만 모든 분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하는 분은 처음이었다"면서 "선배님이 직접 현장에 가습기와 간식을 준비해주셨다. 마치 선배님의 집인 것 같다. 배우들의 컨디션도 일일이 체크해주셨다. 생각나서 사왔다며 모든 스태프분들을 살뜰히 챙기셨다"고 회상했다.이어 김시은은 "배두나 선배님을 보면서 대단함, 존경스러움과 동시에 저도 나중에 그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이번 '가족계획'을 촬영하면서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이기도 하다고. 김시은은 "제가 현장에서 뭔가를 할 수 있을 때가 되면 선배님처럼 현장을 도와야겠다고 다짐했다. 대선배셔서 무섭거나

  • '이나은 옹호 논란' 곽튜브, 또 위기 터졌다…"이럴 줄 몰랐는데" ('곽기사')

    '이나은 옹호 논란' 곽튜브, 또 위기 터졌다…"이럴 줄 몰랐는데" ('곽기사')

    곽준빈과 빠니보틀이 프랑스 사이드카 여행 중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3’(이하 ‘곽기사3’) 3회에서는 곽준빈과 빠니보틀의 다사다난한 프랑스 사이드카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앞서 두 사람은 캠핑장으로 가는 길에 폭우를 만나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상황. 쏟아지는 비를 온몸으로 맞으며 지도에 표시된 캠핑장에 도착한 곽준빈은 예상과 전혀 다른 풍경에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캠핑장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평범한 주택가에 덩그러니 서 있는 두 사람의 혼란은 계속됐다. 특히 두 사람 앞에 꿈꿔왔던 낭만 가득한 캠핑 대신 영화 ‘기생충’의 반지하 버금가는 현실이 펼쳐졌다. 자신의 처량한 몰골을 본 곽준빈은 “이렇게 될 줄 몰랐다. ‘빠니보틀 왔으니 고생합시다’도 아니었다”며 격한 불만을 토로했다.  고생 끝에 제대로 된 프랑스 음식을 마주한 곽준빈과 빠니보틀의 역대급 먹방 대잔치도 시작됐다. 한껏 배를 채운 두 사람은 곧바로 폐허 유적지 방문에 도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황가람, "노숙자 생활…옴 붙어서 털 다 밀기도" 충격 고백('불후')

    황가람, "노숙자 생활…옴 붙어서 털 다 밀기도" 충격 고백('불후')

    황가람이 극심했던 생활고를 고백했다.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89회는 '2025 신년기획 1탄: 명사 특집 김해숙 편' 2부로 정영주, 임한별, 황가람, 라포엠, 정지소가 무대에 올라 '국민 엄마' 김해숙에 무대를 헌정했다.이날 방송에서 황가람은 가수의 꿈을 안고 고향 마산을 떠나 서울에 올라온 뒤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제 고향은 마산인데 무작정 가수가 하고 싶어서 서울로 올라왔지만 정말 막연했다"며 "홍대 놀이터에서 밤 새는 걸 시작해서 벤치에서 자다 보니까 노숙이 시작됐다"고 털어놨다.황가람은 "찜질방이 있는 건물 옥상은 따뜻한 바람이 나와서 그 밑에 박스를 깔고 자기도 했다. 겨우 구한 보금자리는 창고였다. 거기서 몰래 살았고, 쓰레기를 모아서 생활했다"며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그는 "누워서 자고 씻는 곳도 없고 그래서 옴이 옮아서 눈썹털까지 다 밀어가면서 약을 바르고 고생을 하며 지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2011년도에 음반을 내고 데뷔 했을 때 잘될 줄 알았다. 설레면서 열심히 했지만 '나는 안되는 걸까' 자책감이 나를 괴롭혔다. 그래도 가수들 무대를 보면서 꿈을 잃지 않고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고 전했다.'나는 반딧불'로 무명생활을 떨치게 된 황가람은 "저에게 '불후의 명곡' 무대는 꿈이라고만 생각했던 자리였는데 돌고 돌아서 이 무대를 선다는 게 너무 감사하고 신기하고 그런 마음에 떨린다. 진정성 있는 해석으로 우승까지 거머쥐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황금 벽지가 웬말이야…'금쪽이' 신정윤 모친 "아들 사주에 금이 부족해" ('안나가요')

    황금 벽지가 웬말이야…'금쪽이' 신정윤 모친 "아들 사주에 금이 부족해" ('안나가요')

    배우 신정윤이 어머니와 ‘창과 방패’의 싸움을 펼친다.18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1회에서는 ‘짠내’ 지조와 ‘반전 금쪽이’ 신정윤의 캥거루 일상이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 신정윤은 어머니의 진두지휘아래 자신의 방 도배를 시작한다. ‘건강 지킴이’ 어머니는 곰팡이 제거제와 도배용 풀을 직접 만드는 열정을 보인다. 제품을 사서 편하게 하자는 신정윤과 직접 만들어 쓰자는 어머니는 ‘창과 방패’처럼 팽팽하게 대립하고, 결국 신정윤은 “분 좀 삭히고 오겠다”면서 자리를 뜬다.툴툴거리면서도 어머니가 시키는 것을 다 하던 신정윤은 전문가급 도배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순조롭게 진행되던 도배 작업에 훈훈해진 분위기도 잠시, 신정윤은 어머니가 선택한 포인트 황금 벽지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어머니는 “아들 사주에 금이 부족하다더라”면서 황금 벽지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한다.어머니는 계속 불만을 드러내는 아들에게 “여기서 영원히 살 거 아니지 않냐. 너 장가 가면 내 다이닝룸으로 쓸 생각”이라면서 큰 그림을 전하고, 신정윤은 “엄마는 다 계획이 있었네”라고 허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뿐만 아니라 이날 신정윤은 어머니표 건강 식단에 ‘초딩 입맛’ 식단으로 맞선다. 특히 어머니를 향한 신정윤의 소심한 복수에 어머니는 “입맛 떨어진다”면서 질색해 신정윤이 벌인 금쪽이 행동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밤 8시 20분 방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전유진, 발라드까지 잘하네…"20살의 폭발적인 가창력"('불후')

    전유진, 발라드까지 잘하네…"20살의 폭발적인 가창력"('불후')

    가수 전유진이 펼친 무대 영상이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5 신년기획 1탄: 명사 특집 김해숙 편'으로 무대가 펼쳐졌다.앞서 지난 방송에서 트로트퀸 전유진은 '가을동화' OST 정일영의 '기도'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찬원은 "트롯 퀸에서 발라드 퀸으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 전유진 씨 수고하셨다"고 격려했다.자료 화면으로 전유진의 '기도' 무대는 유튜브 채널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전유진 무대에 대한 반응도 역시 뜨거웠다. 누리꾼들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 진입 축하한다", "20살 전유진 날개 달고 높이 상승하길!", "신이 내린 음색과 감성이다" 등 무대를 극찬했다.무대 마친 소감에 대해 전유진은 "색다른 도전을 해서 굉장히 긴장을 많이 했는데 실수 없이 잘 마친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특집은 2025년 청사년을 맞아 기획된 신년기획 1탄으로, 명실상부 '국민 엄마' 김해숙의 연기 인생을 집중 조명하며, 김해숙의 인생곡과 애창곡이 재해석된 무대로 꾸며졌다. '수상한 그녀'를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지소는 한명숙의 '노란 셔츠의 사나이'를 재해석한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찬원, '국민 엄마' 김해숙 '찐팬' 고백 "녹화장 오는 길 설렜다"('불후')

    이찬원, '국민 엄마' 김해숙 '찐팬' 고백 "녹화장 오는 길 설렜다"('불후')

    가수 이찬원이 배우 김해숙의 찐 팬이라고 밝혔다.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5 신년기획 1탄: 명사 특집 김해숙 편'으로 무대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배우 김해숙 씨를 '국민 엄마'라는 호칭으로 부르는데 대한민국의 전통적인 엄마 역할을 하시는 모습이 떠오른다"며 "오늘 녹화장 오는 길이 설렐 정도로 김해숙 선생님을 너무 좋아하고 팬이다"고 팬심을 고백했다.이에 MC 김준현은 "오늘 출연료는 안 받아도 되겠다"며 너스레를 떨자 이찬원은 "그건 좀 고려해보겠다"며 재치있게 답변했다.이찬원은 최성훈에게 "배우 '김해숙'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냐"고 물었고,  라포엠의 최성훈은 "개인적으로는 눈물 버튼이시다. 저희 어머니와 느낌이 비슷하시고 생년도 똑같으셔서 항상 학교를 다니거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머니와 떨어져서 지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드라마에서 선생님을 보면서 그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채우기도 했다"고 얘기했다.한편, 이번 특집은 2025년 청사년을 맞아 기획된 신년기획 1탄으로, 명실상부 '국민 엄마' 김해숙의 연기 인생을 집중 조명하며, 김해숙의 인생곡과 애창곡이 재해석된 무대로 꾸며졌다. '수상한 그녀'를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지소는 한명숙의 '노란 셔츠의 사나이'를 재해석한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