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 7명 중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유일한 여성으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두드러지게 활약한 여성 방송인이 없다는 점은 아쉬우나, 남성 중심 …
배우 양정아가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양정아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 time Thank you🙏🏻🤍 오랜친구가 좋타😍😍"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양정아는 자신의 지인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그는 자신의 와인을 채워주는 젊은 남자 웨이터를 뚤어지게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앞서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양정아가 20년 지기 절친 배우 김승수에게 고백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김승수는 양정아와 만나 "일하고 싶을 때도 보고 싶고, 시간 조금 나면 만사 제쳐놓고 연락해서 보자고 하고 싶더라"라며 "지금 누가 나한테 '여자친구 있냐'라고 물어보면 있다고 얘기하고 싶다"며 마음을 고백했다.이어 김승수는 "스트레스받고 힘들 때 네 생각하면 몸이 편해지고 스트레스도 없어지는 것 같더라. 좋은 거 보고 좋은 장소 보고 그러면 같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라며 진심을 전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감정을 숨기며 사는 게 많았는데 이번에는 숨기면 많이 후회하겠더라"고 강조했다. 장소를 옮긴 후 양정아는 김승수에게 "아까는 너무 어지럽고 심장이 뛰어서 뭐라고 말을 못 하겠더라"라면서 "우리가 나이도 있고 인연을 만나게 되면 특히 너는 결혼으로 가야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나는 네가 너 닮은 아이들도 낳고 예쁜 가정 꾸리고 안정감 있게 사는 게 보고 싶다. 그런데 나는 그럴 수 없는 입장이다. 그게 내 마음"이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그러면서 양정아는 "나는 너 오래 보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히트맨2’ 제작보고회에 배우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김성오가 참석했다.신정아 텐아시아 기자 areumdaul@tenasia.co.kr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엄마가 없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4세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27일 스튜디오에는 연년생 아들을 키우고 있는 20대 동갑내기 부부가 출연한다. 엄마는 또래보다 4세 금쪽이가 느리다는 피드백을 받고 뒤처진다는 생각에 한글 외우기를 강하게 시키고 있다는데. 과연 엄마와 4세 금쪽이의 한글 공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선공개 영상에서는 엄마에게 한글을 배우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또래 친구들과 비교하며 금쪽이가 뒤처진다고 생각하는 엄마는 'ㄱ'을 쓰라고 지시하지만, 금쪽이는 획 순서를 계속해서 틀린다. 20번 가까이 반복되는 지시에도 금쪽이가 'ㄱ'을 제대로 쓰지 못하자 엄마의 인내심은 바닥나고, 4세 금쪽이를 초등학생처럼 다그치는 모습이 이어진다.금쪽이는 답답해하는 엄마를 향해 불편한 감정을 내비친다. 금쪽이의 행동에 엄마는 "바보로 살 거면 나가"라며 독한 말을 한다. 이를 지켜보던 오 박사는 다급히 말을 끊으며 아이에게 치욕적인 말을 내뱉는 것은 사랑을 회수하겠다는 뜻이라며 진심으로 분노를 표한다. 이어서 가혹한 공부 강요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지적하며, 금쪽이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엄마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한다.위기의 금쪽 모자에게 오 박사는 어떤 금쪽 처방을 내려줄지, 이날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히트맨2’ 제작보고회에 배우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김성오가 참석했다.신정아 텐아시아 기자 areumdaul@tenasia.co.kr
3세대 보이그룹 '갓세븐(GOT7)'이 완전체로 콘서트를 꾸민다.26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갓세븐은 오는 2월 1일과 2일 서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2년 5월 'HOMECOMING' 팬 콘서트 이후 약 3년 만의 완전체 콘서트다.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는 더없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2021년 1월 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각자 다른 소속사에서 활동 중이지만 갓세븐의 연은 이어지고 있다. 당시 멤버들은 팀의 해체는 없다며 그룹 활동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JYP는 갓세븐 상표권을 멤버들에게 양도했다.이들은 내달 20일 새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WINTER HEPTAGON)' 발매도 앞두고 있다. 갓세븐의 완전체 활동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함께 한다. 카카오엔터는 갓세븐 앨범 전반의 기획과 제작을 맡았다.한편 갓세븐은 2013년 먼저 선을 보인 프로젝트 듀오 'JJ프로젝트' 멤버인 제이비와 진영을 중심으로 보컬 영재, 막내 유겸, 타이완계 미국인 마크, 태국인 뱀뱀, 홍콩 국가대표 펜싱선수 출신 잭슨 등으로 구성됐다. 2014년 데뷔 이후 2PM을 잇는 JYP의 간판 보이그룹으로 활약해왔다. '니가 하면' '하드캐리' 등의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고은아가 반전 몸매를 드러냈다.고은아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고은아는 해외 여행지에서 유유히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52kg이라는 몸무게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볼륨 몸매를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고은아는 현재 남동생이자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하며 많은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이 90년대 레트로 콘셉트의 축하 무대로 흥을 끌어올린다.오는 29일(일) 방송될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이 한 해 동안 MBC 예능 프로그램을 빛낸 예능인들의 추억 소환 축하 무대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지난해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로 축하 무대를 달군 김대호를 비롯해 '나 혼자 산다'의 목포 영웅으로 친근한 매력을 뽐낸 박지현, '짠남자'에서 남다른 절약 습관과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임우일이 출격한다.'2024 MBC 방송연예대상'을 위해 뭉친 이들은 전 국민을 관광버스 춤 신드롬에 빠트렸던 DJ DOC의 'DOC와 춤을...'로 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댄스 동아리 출신 아나운서 김대호와 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 박지현, 화려한 댄스 실력을 공개할 임우일의 무대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전지적 참견 시점'의 1호 걸그룹, '구라걸즈'의 신기루, 이국주, 풍자의 무대도 예고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나오는 환상의 호흡만큼 노래와 댄스에서도 찰떡 케미스트리를 자랑할 이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2024 MBC 방송연예대상'은 1995년 'MBC 코미디대상'을 시작으로 30주년을 앞두고 있다. 유쾌하고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줄 MC 전현무, 혜리, 이장우의 조합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때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세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과연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을 찾아올 반가운 얼굴들은 누구일지 기대를 키운다.'2024 MBC 방송연예대상'은 오는 29일(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가수 송가인이 생일날 되려 역조공을 선사했다.송가인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스텝들과 함께 즐겁게 생일 파티 ! 🙏🏻💕🥳"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송가인은 자신의 스케줄에 늘 동행하는 스태프들과 함께 프라이빗한 장소에서 식사를 즐긴 듯한 모습. 특히 송가인은 자신의 생일임에도 불구하고 스태프들에게 해외 명품 브랜드 C사의 제품들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송가인은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다. 오랜 무명 시절을 거쳐 5년 전 대한민국에 트로트 바람을 불러일으킨 '미스트롯'의 초대 우승자가 되면서 구수하면서도 한 맺힌 음색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현재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최근에는 1인 기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함과 동시에 모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현재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앨범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THUNDER FEVER'로 새 도약에 나선다.CIX(BX, 승훈, 용희, 현석)는 2025년 1월 중 일곱 번째 EP 앨범 'THUNDER FEVER (썬더 피버)'를 발매하고 새해 컴백한다. 앞서 8월 센터 포지션이었던 배진영이 그룹을 탈퇴한 바 있다.'THUNDER FEVER'는 CIX가 1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0 or 1 (제로 오어 원)'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특히 CIX가 4인 체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신호탄으로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오늘(27일) 0시 CIX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이미지와 함께 'THUNDER FEVER'의 앨범명이 베일을 벗었다. 티저 속 CIX 네 멤버는 천둥 아래 모여 앉아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화려한 스타일과 CG 연출이 본 앨범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고조시킨다.CIX는 올해 1월 휴머노이드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0 or 1'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Lovers or Enemies (러버스 오어 에너미스)'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8개 도시까지 성공적인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0 or 1'을 진행했다.현석은 웹드라마 '로만률 시즌3.5'와 웹예능 '기억을 잊는 밤', 승훈은 Mnet '빌드업'과 프로젝트 그룹 B.D.U 활동으로 대중과 만났다. 2025년 4인 완전체로 돌아오는 CIX는 이번 'THUNDER FEVER'를 통해 본격적인 새 도약에 나선다. CIX의 새로운 완전체 풀 파워가 기대된다.CIX의 일곱 번째 EP 앨범 'THUNDER FEVER'는 내달 중 발매되며, 추후 정확한 날짜와 티징 콘텐츠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하얼빈'을 향한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담은 동지들의 추천 영상이 공개됐다.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15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영화 '하얼빈'이 관객들의 호평을 담은 동지들의 추천 영상을 선보였다.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들은 "알고 있는 내용임에도 감격스러웠다", "'하얼빈'을 보고 나니 더 열심히 살아야 할 목표가 생겼다", "대한독립 이라는 네 글자와 대한민국 이라는 네 글자가 머리 속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등 찬사를 보내며 영화가 선사하는 깊은 울림에 울컥하는 모습까지 보였다.안중근 장군의 후손들 역시 영화 '하얼빈'을 보고 난 후 남다른 감정이 담긴 호평을 남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리 독립투사 분들이 얼마나 고생을 하고 나라를 위해 싸운 걸 보니까 눈물이 난다"(안중근 장군 유족 안의생 님), "안중근 장군에 대한 연극, 뮤지컬을 그간 봤지만 오늘만큼 이렇게 찌릿한 느낌을 느끼기는 처음이다"(안중근 장군 유족 안기남 님), "마지막에 한 말처럼 어두움이 있어도 횃불을 들고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 국민이 되었으면 좋겠다"(안중근 장군 유족 김미겸 님) 등 진심 어린 감상을 전해 또 다른 울림을 선사한다. 여기에 거사 당시의 안중근 장군의 나이와 비슷한 30대 관객들 역시 "제가 그 나이가 돼서 영화를 보니까 감회가 새롭다", "지금은 볼 수 없지만 그때의 친구의 마음으로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우리 선조들이 열심히 목숨 바쳐 지킨 나라를 이어서 열심히 지키겠다" 등 남다른 결의가 담긴 감상평과 함께 독립운동가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하얼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언니로 잘 알려진 배우 장다아가 근황을 전했다.장다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방콕"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다아는 니트에 목도리 그리고 블랙 스커트를 착용한 채 공항 난간에 기대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그는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참석차 출국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당 시상식에 동생 장원영이 MC를 맡기로 예정되어 있어 두 자매의 만남이 성사될지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장다아는 지난 2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피라미드 게임'에서 백하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는데, 당시 신인 배우였음에도 세밀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증명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2022년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고 알려진 서정희와 건축가 남자 친구 김태현이 합류, 인생 제2막 재혼 커플의 결혼식 공개를 예고했다.27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서정희가 공개 열애 중인 연인 김태현과 함께 '조선의 사랑꾼'을 찾았다. 자리에 앉자마자 남자 친구 김태현은 서정희의 옷매무새를 챙겨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서정희는 자신을 '조선의 사랑꾼'이라 소개하며 분위기를 환기했다. 이에 김태현이 "자기 입으로 사랑꾼이라니..."라며 웃자, 서정희는 "하나도 안 쑥스러운데요?"라고 응수하며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김태현은 자신을 "서정희 씨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고 보호해 주고 싶은 남자 친구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서정희는 "이렇게 저를 좋아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며 애틋한 사이임을 자랑했다. 또한 그녀는 남자 친구 김태현에 대한 확신이 들 즈음 '작은 것부터 시작해 볼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후 두 사람만을 위한 '러브 하우스'를 직접 짓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서정희♥김태현은 "집이 완공되는 내년, 작은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라며 미래 계획까지 발표했다.'조선의 사랑꾼'은 내달 6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최진혁이 가수로 깜짝 변신, 귀호강을 책임진다.애닉이엔티에 따르면 최진혁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달려가 널 안고 싶어’를 발매한다.'달려가 널 안고 싶어’는 소중한 대상을 떠나보내고 더 잘해주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최진혁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후렴구의 강렬한 밴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2000년대 감성의 록 발라드 곡이다. 최진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가수 임한별과 추대관(MonoTree)이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최진혁의 싱글 앨범 발매는 각별한 팬 사랑이 담긴 프로젝트로 지난 10월 개최된 아시아투어 팬미팅에서 ‘달려가 널 안고 싶어’를 선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팬들을 위한 선물로 곡을 발매하게 됐다. 곡에 깃든 메시지만큼 절절한 최진혁의 보컬이 멜로디 위를 장식, 섬세한 감정표현이 돋보이는 벌스와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고음이 매력적인 곡이다.최진혁은 “가수도 아닌 제가 OST 아닌 저의 첫 노래를 갖게 됐다. 고마운 팬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리고 싶어 열심히 만든 노래다”라며 “좋은 노래가 나올 수 있게 도와준 가수 임한별님께도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한편 최진혁은 지난 10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2024 최진혁 팬-콘 투어 인 아시아 ‘데이 앤 나잇’(CHOI JIN HYUK FAN-CON TOUR IN ASIA ‘DAY AND NIGHT’)을 통해 도쿄, 오사카, 타이베이, 마닐라, 자카르타, 방콕 서울까지 총 7개 도시에서 현지 팬과의 만남을 가졌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하 '보고타')이 날씨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패션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보고타'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보고타'가 남다른 엣지의 패션 퍼레이드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킨다.'보고타'는 남미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에 클리셰처럼 등장하는 마약이라는 소재를 배제하고, 의류 밀수라는 독특하고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보고타 한인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려냈다. 좁은 한인 사회 속에서 끊임없이 서로를 경계하고 의심하는 인물들은 몰입도 높은 드라마를 그려내면서 의류 사업에 종사하는 이들다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한다.콜롬비아의 날씨를 생각했을 때 떠올리기 쉽지 않은 오리털 패딩이 눈길을 끈다.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보라색 등 선명한 원색의 알록달록한 색감은 콜롬비아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한편, 과연 이들이 반바지 위에 패딩을 입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화려한 무늬가 들어간 국희(송중기 분)의 하와이안 셔츠에서는 남미의 여유롭고 정열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듯하다.과감한 상하의 컬러 매치는 콜롬비아 보고타의 패션계를 주름잡은 한국 상인들의 자신감을 드러내는 듯해 흥미를 높인다. 트레이닝복과 흰색 운동화로 보고타 의류 밀수 시장의 큰손다운 트렌디함을 뽐내는 박병장(권해효 분)의 모습까지. 각자의 개성을 뽐내는 인물들의 다채로운 패션은 낯선 땅 보고타의 이색적인 분위기를 생동감 넘
개그맨 겸 영화감독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한국을 떠난 후 근황을 전했다.이솔이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솔길동", "미대 나왔으면 수평 수직 맞춰주는 감각은 있어야 하는 거 아니니"라는 문구와 함께 순차적으로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이솔이는 호주 멜버른의 해변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쏙 들어간 허리와 넓은 골반을 보여주며 비현실적 몸매를 뽐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솔이는 2020년 8월 박성광과 결혼했다.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부부는 과거 15억 1000만원에 매입했던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고급 펜트하우스로 최근 이사했다. 해당 펜트하우스는 현재 20억대 초반으로 거래되고 있다.또 이솔이는 "기말고사를 치렀다"며 올린 게시물에서 국내 최고 여자대학인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 ECC에서 환히 웃고 있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