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양정아는 자신의 지인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그는 자신의 와인을 채워주는 젊은 남자 웨이터를 뚤어지게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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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승수는 "스트레스받고 힘들 때 네 생각하면 몸이 편해지고 스트레스도 없어지는 것 같더라. 좋은 거 보고 좋은 장소 보고 그러면 같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라며 진심을 전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감정을 숨기며 사는 게 많았는데 이번에는 숨기면 많이 후회하겠더라"고 강조했다.
장소를 옮긴 후 양정아는 김승수에게 "아까는 너무 어지럽고 심장이 뛰어서 뭐라고 말을 못 하겠더라"라면서 "우리가 나이도 있고 인연을 만나게 되면 특히 너는 결혼으로 가야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나는 네가 너 닮은 아이들도 낳고 예쁜 가정 꾸리고 안정감 있게 사는 게 보고 싶다. 그런데 나는 그럴 수 없는 입장이다. 그게 내 마음"이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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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정아는 1993년 MBC 공채 탤런트 22기로 데뷔했다. 그는 2013년 12월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7년 12월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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