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남편 차세찌와 각방을 쓰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K-STAR '쉬는 부부'에는 한채아가 출연해 차세찌와 각방을 쓰는 사연을 전했다.
이날 한채아는 산부인과 전문의 박혜성에게 "병원 위치가 어디냐"고 물었고 박혜성은 위치를 알려줬다. 그러자 한채아는 "진료 받으러 한번 가겠다"고 말했다. 이후 박혜성은 한채아에게 "둘째 계획이 있냐"고 물었는데 한채아는 고민도 없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채아는 "제가 지난주 각방 부부의 사연을 듣고 공감해 눈물을 흘리지 않았냐"며 "저도 사실 아이와 같이 자다 보니까 아이가 깰까봐 그랬는데 사연 보니까 남편한테 좀 미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애를 위해 그런 얘기를 많이 했는데, 그 사연을 보고 저도 약간 미안해졌다. '저런 마음이었을까' 생각하게 됐는데 아직 합치진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연을 보면서 정말 남편이 저런 마음이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서도 "그런데 아직 합방은 안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채아는 2018년 5월 전 축구 선수 차범근의 아들인 차세찌와 결혼했다. 같은 해 10월 딸 차봄을 품에 안았다.
한편 '쉬는 부부'는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이유로 '섹스리스'로 사는 대한민국 부부들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부부 관계 솔루션'을 제안하며 공감을 유발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지난 3일 방송된 MBN, K-STAR '쉬는 부부'에는 한채아가 출연해 차세찌와 각방을 쓰는 사연을 전했다.
이날 한채아는 산부인과 전문의 박혜성에게 "병원 위치가 어디냐"고 물었고 박혜성은 위치를 알려줬다. 그러자 한채아는 "진료 받으러 한번 가겠다"고 말했다. 이후 박혜성은 한채아에게 "둘째 계획이 있냐"고 물었는데 한채아는 고민도 없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채아는 "제가 지난주 각방 부부의 사연을 듣고 공감해 눈물을 흘리지 않았냐"며 "저도 사실 아이와 같이 자다 보니까 아이가 깰까봐 그랬는데 사연 보니까 남편한테 좀 미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애를 위해 그런 얘기를 많이 했는데, 그 사연을 보고 저도 약간 미안해졌다. '저런 마음이었을까' 생각하게 됐는데 아직 합치진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연을 보면서 정말 남편이 저런 마음이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서도 "그런데 아직 합방은 안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채아는 2018년 5월 전 축구 선수 차범근의 아들인 차세찌와 결혼했다. 같은 해 10월 딸 차봄을 품에 안았다.
한편 '쉬는 부부'는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이유로 '섹스리스'로 사는 대한민국 부부들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부부 관계 솔루션'을 제안하며 공감을 유발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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