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JTBC ‘뭉뜬 리턴즈’ 올해 데뷔 25주년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데뷔 첫 완전체 여행을 앞두고 기대를 모은다.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에서는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데뷔 첫 완전체 여행에 도전, 태국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1998년 혜성같이 등장해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데뷔 첫 완전체 여행에 도전한다.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는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한 자리에 모여 여행 계획을 세운다. 배낭여행 경험이 많은 ‘프로배낭러’ 빽가가 자연스럽게 이번 여행의 리더이자 가이드로 낙점되고, 김종민과 신지는 ‘빽가이드’ 빽가에게 여러 가지 고난도의 미션을 맡기며 빽가를 난처하게 한다.


계획이 마음에 안 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신지는 “마음에 안 들면 싸워야지”라며 빽가에게 살벌한 경고를 날린다. 이에 한껏 긴장한 빽가는 “각오하고 있습니다”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코요태 세 멤버는 “셋이 안 맞는다”, “싸울 것 같다”며 첫 완전체 여행에 걱정을 가득 표한 가운데, 서로를 향해 황당한 요청사항을 마구 쏟아내며 시작부터 험난한 여정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빽가이드’ 빽가는 과연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들을 잘 수행해 이 여행을 무사히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 가운데 여행 당일 태국에 도착한 코요태 멤버들의 공포에 질린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악천후 속 코요태 멤버들은 “집에 돌아갔으면 좋겠어”, “진짜 무서워”라며 첫날부터 여행 포기(?)를 선언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한편, ‘뭉뜬 리턴즈-코요태 25주년 여행 편’은 오는 4일 오후 8시 50분에 JTBC에서 첫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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