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지훈이 영화에서 연기 호흡 맞춘 한승연과의 과거 인연을 공개한다.
오는 28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변우민, 이지훈, 고규필, 신현지가 출연하는 ‘뿜뿜 소셜 클럽’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2년 만에 ‘라스’를 찾은 이지훈은 오랜만에 영화로 돌아온 ‘빈틈없는 사이’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그는 상대역인 한승연과 같은 소속사 출신이었다며 가수-연습생 신분으로 만난 적 있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지훈은 영화 촬영하는 동안 하늘같은 선배였던 한승연의 눈치를 봤다(?)고 전해 그 내막을 궁금케 한다.
이어 이지훈은 실시간으로 자라나는 수염이 고민이라며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그는 드라마 촬영 중 수염 때문에 굴욕을 겪었던 일화를 들려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남양주 핵인싸’로 주목받았던 이지훈은 드라마 특별출연을 직접 섭외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남다른 인싸력을 자랑한다.
이어 그는 연기할 때마다 가족의 원성을 받는다며 그중 외할머니의 전화를 부르는 연기가 있었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지훈은 과거 노안의 아이콘이었다고 셀프고백한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까지 깜놀하게 만든 비주얼을 오픈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이지훈은 예능 ‘호적메이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여동생과의 비현실적 남매 케미의 비결을 들려준다.
그는 여동생과 우애가 좋아지게 된 계기가 티셔츠 때문이라고 밝힌 뒤 “여동생과 한 달간 서로 수신차단한 적 있다”라면서 반전 스토리를 공개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오는 28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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