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 / 사진 = 텐아시아DB
배우 윤은혜 / 사진 = 텐아시아DB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피부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윤은혜는 지난 3일 '만원으로 충분한 매끈 피부! 저는 이렇게 관리합니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윤은혜는 "피부관리하는 노하우 알려드리려고 들고 왔다"며 "메이크업할 때 맨얼굴 보시고 피부관리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았다. 별건 아니지만 저만 알고 있기에 아까운 노하우를 같이 공유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윤은혜는 세안법을 강조하며 "세안이 굉장히 중요하다. 클렌징 오일, 밤에 정착했다"며 "아버지처럼 세안하시면 안 된다. 최대한 살살해야 한다. 애기 피부 다르듯"이라고 설명했다.
윤은혜, 1만원으로 피부관리…"비결은 때타월, 탄산음료·술 안 먹는다"
이어 윤은혜는 "작은 수건으로 지긋이 눌러준다. 빨리 미스트를 뿌리거나 첫 번째 단계를 바른다"며 "코에 피지가 올라오는게 보이기 시작했을 때 손에 때타월을 끼고 비누 묻혀서 코만 살살 문지른다. 코에서 빛이 난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강추한다"고 밝혔다.

흉터 관리법도 공개했다. 윤은혜는 "녹차가 피부에 되게 좋다고 한다. 녹차 우린 물에 솜을 여러장 넣는다. 냉장고에 넣어 꺼내 얹어주면 부기 빼는데 도움 준다. 진정 되고 붉은기 잡아주고 수분 보충 되고 1석 5조다"고 강조했다.

윤은혜는 "기름진 음식, 밀가루, 탄수화물, 탄산음료, 유제품, 초콜릿 다 안 좋다고 한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들이 피부에 안 좋은 것들이 많다. 매운 음식, 술도 안 좋다. 다 포기할 수 없으니 밀가루를 줄이려 노력한다. 탄산음료는 안 먹는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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