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그레고가 즉흥 K-미용실 이발을 즐겼다.
5월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위스 가족들이 울산 미용실로 향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그레고는 길을 걷다가 갑자기 "여기서 머리 자르면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미용실로 들어섰다. 일전에 스위스 가족은 "시간이 난다면 이발하고 싶다"라고 발한 바. 서울행 기차에 몸을 실기 전 그레고는 미용실에 거침없이 들어섰다.
루카스는 "형이 간지러운 것에 예민한데"라며 "오늘 머리카락이 몸에 들어가서 내내 불편할지도 모른다"라고 걱정했다.
이어 그레고는 깔끔하게 자른 헤어스타일이 완성되자 만족감을 표했고 "앞모습은 괜찮은데 뒷모습은 어떠냐?"라고 궁금해했다.이에 루카스는 "세 살은 젊어보여"라며 "진짜 머리 잘 잘랐다"라고 엄지척을 들어올렸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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