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사진=방송 화면 캡처)
'하늘의 인연'(사진=방송 화면 캡처)

'하늘의 인연' 김유석이 조은숙과 김시하의 생존소식에 기함했다.


4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는 하윤모(변우민 분)으로부터 이해인(김시하 분)의 생존소식을 듣는 강치환(김유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상철(정한용 분)은 타운하우스 수주건으로 강치환을 압박했고 하윤모에게까지 청탁을 했지만 먹히지 않자 강치환은 불안에 떨었다. 이때 하윤모는 강치환에게 전화를 걸어 "놀라지 말고 들어. 나비서한테 연락이 왔어. 나비서한테 사고가 있었나봐. 수술까지 받은 모양이야. 난 그런줄도 모르고. 해인일 찾았어"라며 기뻐했다.

이에 강치환은 하늘이 무너지는듯한 표정을 지었고 "그래서 어떻게 됐다는 거야?"라고 물었고 하윤모는 "수술 잘 받았고 오늘 나비서가 오늘 여기 산장으로 오기로 했어. 진우가 그 이야기 듣고 얼머나 좋아했는지 몰라"라며 "나비서가 다시 한번 부탁을 하더군. 아들 목숨 살려주고 딸도 생겼는데 내가 뭔들 못하겠어. 타운 허가권 무정건설로 발표 날거야. 앞으로 건투를 비네"라고 전했다.

이후 강치환은 전상철에게 "장인어른 됐습니다. 타운하우스 개발건 저희 무정건설로 확정될 겁니다"라며 자신했고 강세나(김태연 분)에게 전화를 걸어 "아빠 오늘 출장 갔다가 늦을 것 같아. 세나는 누구 딸이지?"이라며 출장지로 향했다. 이어 강치환은 다시 한번 강세나와 나정임(조은숙 분)을 없애려 애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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