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이석훈이 ‘필리핀 보홀’로 직접 떠난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오는 4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57회는 ‘현지인이 자랑하고 싶은 섬 베스트 3’를 랭킹 주제로 중 필리핀 보홀, 대만 펑후, 프랑스 코르시카 섬을 소개할 예정인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 강사가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석훈이 대리 여행자로 직접 나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김신영은 ‘다시갈지도’ 대표먹방러인 ‘여행 크리에이터’ 꽃언니와 태국 방콕으로 대리 여행을 떠난 바 있다.
이석훈은 유쾌한 대리 여행으로 웃음을 선사한 ‘여행 크리에이터’ 개구리와 함께 그림 같은 풍경이 아름다운 필리핀 보홀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석훈은 “아주 뽕을 뽑고 왔다”며 역대급 대리 여행을 선보일 것을 자신한다.
이에 이석훈은 일박에 한화 61만원짜리 초호화 독채 숙박에 머무는 것을 시작으로 평소 하지 못했던 색다른 체험을 즐기며 그동안 쌓인 여행 갈증을 제대로 씻어냈다는 전언.
스튜디오에서 랜선 여행을 즐기던 김신영은 “아이고 배야”라며 이석훈의 대리 여행에 찐 부러움을 드러내더니, 급기야 들썩이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녹화 중 돌연 자리를 이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이석훈은 보홀 랜선 여행을 통해 생애 첫 스쿠버 다이빙에 도전한다고 전해져 관심을 높인다.
한편 ‘다시갈지도’의 4일(목)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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