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방은희가 슬픈 가정사를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방은희가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포항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은희는 3남매 중 장녀라며 “엄마가 16살에 절 낳으셨다. 급한 게 아니고 가난했다. 4살 때 버림을 받고, 아버지도 그런데 두 사람이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 16살이 지나야 호적에 올릴 수 있어서 제 생일도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모친에 대해 "친구 같으면서 딸 같았다. 붙으면 싸우고 떨어지면 애틋했다"며 "엄마는 3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그러자 박원숙은 “엄마 이야기를 들으니까 네가 더 이해되는 것 같다. 그래서 일찍이 가족을 이루고 싶었을 것 같다”라며 방은희의 2번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21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방은희가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포항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은희는 3남매 중 장녀라며 “엄마가 16살에 절 낳으셨다. 급한 게 아니고 가난했다. 4살 때 버림을 받고, 아버지도 그런데 두 사람이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 16살이 지나야 호적에 올릴 수 있어서 제 생일도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모친에 대해 "친구 같으면서 딸 같았다. 붙으면 싸우고 떨어지면 애틋했다"며 "엄마는 3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그러자 박원숙은 “엄마 이야기를 들으니까 네가 더 이해되는 것 같다. 그래서 일찍이 가족을 이루고 싶었을 것 같다”라며 방은희의 2번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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