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인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을 상대로 자녀 양육권과 위자료·재산분할 소송에 나선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율희는 이날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세 자녀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다. 율희 측은 지난해 협의이혼 당시 위자료나 재산분할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그간 이혼 사유를 밝히지 않던 율희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에 다녔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율희의 폭로 이후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민환을 성매매처벌법 위반과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내사 중이다.
논란이 커지자 육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던 최민환은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율희는 이날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세 자녀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다. 율희 측은 지난해 협의이혼 당시 위자료나 재산분할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그간 이혼 사유를 밝히지 않던 율희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에 다녔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율희의 폭로 이후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민환을 성매매처벌법 위반과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내사 중이다.
논란이 커지자 육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던 최민환은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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