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사진=방송 화면 캡처)
'비밀의 집'(사진=방송 화면 캡처)

'비밀의 집' 정헌이 정찬과 유전자 검사가 일치하자 충격에 빠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남태형(정헌 분)은 함숙진(이승연 분)이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생각에 이동철(정찬 분)과 유전자 검사를 했다.

이날 남태형(정헌 분) 남찬우와 자신의 혈액형이 다른 걸 알고 충격에 빠졌다. 이후 이동철을 불러낸 남태형은 "언제 엄마랑 어떻게 헤어졌어요?"라며 함숙진과의 관계를 떠봤다.


이에 이동철은 "남흥식 회장 정략 결혼에 내가 눈엣가시였다"라며 필리핀에 머물렀음을 밝혔다. 이에 남태형은 "34년이나 지나서 왜 또 나타난거냐?"라고 물었다.


이동철은 "내가 떨어졌으니까 망정이지 안 그러면 남흥식 손자로 태어나지도 못했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남태형은 이동철의 빨대로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고 이동철과 친생자 관계가 성립했다는 결과지를 받고 충격에 빠졌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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