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가수 홍원빈이 팔월엔터테인먼트와 전소계약을 체결했다.
3일 소속사 팔월엔터테인먼트 측은 “탁월한 음악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두루 갖추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홍원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어 “홍원빈의 음악적 도전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막힘없는 행보를 펼칠 홍원빈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홍원빈은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Fall in Love’를 발매하며 가요계 데뷔 후 ‘인생을 거꾸로 살자’, ‘품’, ‘나의 고래’, ‘배웅’, ‘남자도 울고 싶어요’ 등 꾸준한 앨범 발매를 통해 특유의 깊이 있는 중저음 보이스와 탄탄한 음악 내공으로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최근 ‘트롯신이 떴다2’, ‘불타는 트롯맨’ 등 다수의 음악 예능을 통해 대체 불가 무대 매너와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홍원빈이 새 둥지를 튼 팔월엔터테인먼트에는 별사랑, 하이량, 김호연 등 대세 트로트 가수들이 소속돼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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