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된 강소라, 前남편에 또 흔들렸다('남될까')
매주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연출 김양희/작가 박사랑/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가 장승조의 심장 파괴급 멜로 눈빛 스틸을 공개했다.



전일 방영된 7화에는 ‘오하라(강소라)’가 아버지 ‘오대환(박지일)’의 외도 사실과 이복동생 ‘로라(황지아)’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절망에 빠지는 모습이 담겼다. 하라는 부모님의 이혼 위기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민재겸(무진성)’보다 자신을 걱정해 주는 ‘구은범(장승조)’에게 마음이 기울게 되고, 아직 은범에게 미련이 남았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공개된 스틸컷은 속상해하는 하라를 진심으로 위로해 주는 은범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은범 역의 장승조는 애틋한 멜로 눈빛을 장착, 마성의 매력으로 여심을 강탈할 예정이다. 오늘(9일) 방영되는 8화에서 하라는 ‘강비취(조은지)’에게 은범과의 관계에 대해 고민 상담을 하게 되고, 비취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기발한 조언을 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모은다.



하라와 은범의 진전된 관계를 보여주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는 매주 수, 목에 지니 TV, ENA 채널 그리고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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