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만 7년…고난도 동작 선보여
"엉밑살 콤플렉스" 꿀팁 전수
사진=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 영상 캡처
개그우먼 안영미가 몸매 유지의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에는 '셀럽파이브' 채널에는 '알고보니 필라테스 경력 7년의 찐고수!? 소식좌 안영미의 반전 일상 대공개! 그리고 운동 꿀팁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안영미는 7년간 꾸준히 필라테스를 해왔다며, 고난이도 동작을 선보였다. 그는 "아무리 필라테스를 오래해도 매번 손이 바들바들 떨린다. 이어 "나도 이게 콤플렉스다. 엉밑살이 많이 내려와서 위로 타이트하게 올릴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리겠다"며 꿀팁을 알려줬다.

그는 "허리와 손을 바닥에 딱 붙여주고, 다음에 다시 꼬리뼈부터 자연스럽게 올려준다. 그리고 오른쪽 다리를 세워주고, 오른쪽 엉덩이에 힘을 확 준 다음에 발을 밑에서 위로 찔러준다. 이 때 허리를 지면에 닿을 듯 말듯 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운동을 해봤다는 안영미. 그는 왜 필라테스라는 운동을 선택했는지 이유도 밝혔다. 안영미는 "헬스도 해봤고 요가도 해봤는데 저에게 맞는 건 필라테스더라. 나한테 맞는 운동을 찾으니까 습관처럼 계속 하게 되더라"라고 언급했다.

필라테스로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해온 안영미. 그는 또 하나의 꿈을 이야기했다. 안영미는 "그 전에 내가 올 누드도 찍었고 세미누드 화보도 찍었는데 운동했던 계기도 그거였다"고 말했다.

그는 "필라테스하고 SNS에 운동을 한다고 어필한 이후부터 누드 화보집이 안 들어 온다"며 "왜 안 들어오지? 나는 이미 준비를 다 했는데"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영상 속 나래이션을 맡은 개그우먼 송은이는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 누드 화보를 위해 오늘도 남몰래 갚진 땀방울을 흘리는 영미 씨. 운동으로 다져진 보다 멋진 내일을 기대한다"며 응원했다.

한편, 최근 열린 '제 1회 청룡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셀럽은 회의 중'의 셀럽파이브(송은이·김신영·안영미·신봉선)가 여자예능인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안영미는 2020년 외국계 회사 재직 중인 남편과 결혼했다. 현재는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와 MBC '라디오스타'의 진행을 맡고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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