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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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자락 휘날리며'가 베일을 벗는다.

10일 첫 방송 되는 MBC 예능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으로 똘똘 뭉친 다섯 멤버들의 유쾌한 첫 만남부터 좌충우돌 덴마크 입성기까지,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짜릿한 여행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덴마크에서 한국의 미(美)가 담긴 'K-아이템'을 세계에 알리는 신개념 여행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의 해외여행에 들뜬 멤버들은 공항으로 가는 길 내내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6시간 이상 장시간 비행과 비즈니스석을 처음 경험해보는 주우재는 "비즈니스석이라면 지구 몇 바퀴라도 돌 수 있겠다"며 허세(?) 가득한 첫 비즈니스석 탑승 소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지만 순조로운 줄 알았던 이들의 덴마크 여행이 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는 후문이다. 한껏 설렘으로 가득 차 있던 주우재를 멘붕에 빠트린 첫 시련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신사의 아이콘' 지현우는 멤버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정성과 노력이 깃든 지현우의 서프라이즈 선물에 멤버들은 놀라움과 동시에 두려움(?)을 느꼈다고 전해져, 과연 선물의 정체가 무엇인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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