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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넌 내게 반했어>│21세기 우리들의 천국

“연출할 때 연초록에 중점을 많이 뒀는데, 배우들도 그런 색깔을 갖고 있다.” 표민수 감독은 MBC 를 색깔로 정의했다. 23일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공개된 뮤직드라마 형식의 예고편은 스토리를 장황하게 설명하는 대신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보여줬다. 파란색 재킷을 입고 하얀 이어폰을 낀 채 자전거를 타는 이신(정용화)과 눈을 감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온 몸으로 느끼는 이규원(박신혜)의 표정만 봐도 그들이 파릇파릇한 청춘임을 느낄...
홍자매 “<최고의 사랑>은 땅에 붙인 이야기로 시작하고 싶었다”

'홍자매' 홍정은-홍미란 작가는 부지런하다. 2005년 KBS 으로 데뷔한 뒤 부침이 심한 드라마 시장에서 SBS , MBC , SBS 등 꾸준히 신작을 발표했고 매번 일정 이상의 타율을 기록했다. 소재, 설정, 캐릭터 등 어느 하나에서라도 새로운 것을 찾아낼 때까지 회의를 쉬지 않는 그들의 집요함은 자신들의 일곱 번째 드라마인 MBC 에서 또 한 단계 성장을 이루었다. 에서 다시 한 번 정상에 오른 배우 차승원은 “작품은 글이 좋아야 된다. ...
<최고의 사랑> vs <최고의 사랑>│최고의 남자라 가능했던 로맨스의 세계

MBC 의 독고진(차승원)과 구애정(공효진)은 해피엔딩을 맞았다. 여전히 이혼설과 별거설에 시달리지만 악의적인 소문들을 대수로이 여길 만큼 행복한 가정을 꾸렸고, 열정을 쏟던 일도 계속 할 수 있게 되었다. 도저히 어울리지 않던 '급'이 다른 이들이 사랑을 이루고, 꿈꾸던 미래를 현실로 만들 수 있었던 동력은 무엇일까? 최지은 기자와 윤이나 TV평론가는 그 실마리를 독고진이라는 '최고의 남자'에게서 풀어냈다. /편집자주 로맨틱 코미디란 결국 ...
JYJ의 김재중, SBS 새 수목드라마 <보스가 달라졌어요>(가제)에 캐스팅.

JYJ의 김재중, SBS 새 수목드라마 (가제)에 캐스팅. 후속으로 편성되는 이 작품에서 김재중은 '재계의 프린스' 차무원 역을 맡는다. 에는 김재중 외에도 지성이 재벌 막내 차지헌으로, 최강희가 파견직 비서인 노은설 역할을 맡았다. 보도자료 이제 에서 이 팀을 볼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되겠군요. 개그맨 안상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출연. 안상태는 아들 남다른을 혼자서 키우는 홀아비 남대문 역으로 출연한다. 그가 맡은 남대문...
[타임라인] 유인나 “이렇게 많은 고민을 하고 예민해진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유인나: “이렇게 많은 고민을 하고 예민해진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 유인나가 MBC 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인나는 에서 구애정(공효진)과 같은 그룹이었던 국보소녀의 멤버 강세리 역을 맡았다. 유인나는 “우선은 많은 관심 속에 드라마를 마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늘 그렇듯 끝난다는 게 너무 아쉽고 섭섭하지만 이...
차승원│독고진과 구애정의 웨딩샵 현장 급습!

턱시도를 차려입은 독고진(차승원)이 구애정(공효진)을 기다린다. 자백과 감자 처형식, 하트 브레이크를 거쳐 드디어 행복한 엔딩을 맞이한 연인. 나란히 앉아 태블릿 PC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확인하는 한 신을 위해 6번이나 같은 대사를 다른 각도에서 반복해야 했지만 둘을 묶어놓은 다정함의 실은 끊어지지 않는다. 대기시간이 길어지자 다소 지친 기색을 보이는 공효진에게 “구애정, 극~보옥!”이라고 차승원이 외치면 공효진 또한 이내 웃...
차승원│“사랑이라는 주제를 얘기하는 건 늘 좋다”

“이런 드라마 만난 거 영광인 줄 알아!” MBC 의 독고진은 최종회의 마지막에서 외쳤다. 시청자들을 향해 자신만만한 웃음을 짓던 그는 독고진이었을까? 차승원이었을까? 드라마와 현실의 경계를 허물던 그 시간은 그대로 차승원과 독고진 사이에도 흐른다. 독고진처럼 톱스타인 차승원은 독고진이 처한 가상의 연예계에서 22년을 살았다. 독고진 또한 차승원의 트레이드 마크인 '소자 수염'이나 그가 광고하는 제품을 그대로 가져왔다. 물론 현실의 차승원은 서...
<개그 콘서트> '생활의 발견'의 송준근 오는 9월 결혼

개그맨 송준근이 오는 9월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송준근의 소속사 BM 엔터플랜 이현구 실장에 따르면 결혼식은 9월 10일 오후 1시 서울 프리마 호텔에서 열린다. 사회는 송준근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해준 동료 개그맨 허경환이 맡을 예정이며 축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지난 5월 송준근이 항공사 승무원과 3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송준근은 현재 KBS '생활의 발견'에서 진지한 연애 순간에서도 겪게 ...
민효린 “400만이 넘은 영화에 출연하니 주변 반응부터 달라지더라”

의 대박 행진을 누가 예상했을까. 어쩌면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도 미처 예상치 못했을지 모른다. 민효린은 의 '하루'로 연기 데뷔부터 주연을 맡으며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성공했다고 보기 어려웠고, 한동안 민효린을 TV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그리고 민효린은 화려한 주연보다는 비록 조연이지만 강렬한 캐릭터를 내세운 의 '수지'와 의 '다겸'으로 다시 차근차근 연기 인생의 한발을 내딛었다. 그러자 영화는 400만 관객을 넘어서 500만을 돌파했고,...
JYJ 김재중-최강희-지성-왕지혜, SBS <보스가 달라졌어요> 캐스팅

배우 지성과 최강희, 왕지혜, 그룹 JYJ의 김재중이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으로 만난다. 이들은 후속으로 8월 3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가제)에 캐스팅됐다. 조연으로는 박영규, 차화연, 김청 등이 출연한다. 는 , , 의 손정현 PD와 의 권기영 작가가 함께한 작품이다. 는 취업난을 겪던 여주인공이 우여곡절 끝에 재벌 기업의 불량 상사를 모시는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코믹하게 그리게 된다. 지성은 재벌가의...
'키스 앤 크라이', 김연아 없이 2주 녹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때문”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이하 '키스 앤 크라이')가 다음 주 촬영부터 2주 동안 MC 김연아 없이 녹화한다. '키스 앤 크라이' 김재혁 PD는 “김연아 선수가 일정 때문에 다음 주와 그 다음 주 촬영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위해 28일 아프리카 토고에서 열리는 아프리카올림픽위원회 총회에 참석한다. 아프리카올림픽위원회 총회는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날인 7월 6일 전, 후보도시들의 마지막...
[타임라인] 공효진 “최고의 반응으로 성원해 주신 시청자분들 덕에 행복했다”

공효진: “벌써 끝이라니 가슴이 너무 벅차다. 2달 동안 최고의 사랑을 받은 덕에 몸은 많이 힘들었어도 너무 행복했다. 최고의 반응으로 성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 행복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MBC 에서 구애정으로 출연 중인 공효진이 한 말. 의 마지막 촬영은 경기도 양주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되었고, 사랑을 키워나가는 구애정과 독고진(차승원)의 모습을 그리며 끝을 맺었다고 알려졌다. 공효진은 공식 ...
'나가수' PD “7월 3일 방송분에서는 가수들이 곡을 어떻게 준비하는지 볼 수 있을 것”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가 7월 3일 155분 특별 편성된다. 현재 방송 중인 '신입사원'이 오는 26일 종영하고, 후속인 내 집 마련 프로젝트 '집드림'이 오는 7월 10일 첫 방송되기 때문. 그 사이 한 주가 비기 때문에 '나가수'가 특별 편성되게 됐다. '나가수'의 연출자 신정수 PD는 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 날 방송에서는 가수들의 2차 경연을 좀 더 여유롭게 담아낼 것”이라면서, “본래 방송 분량이 몇 배로 늘어나는 ...
정재형

정재형: 클래식, 파리, 예술. 또는 가요, 서울, 예능. 가장 대중적인 세상에서 예술을 하며 살아가는 어떤 뮤지션의 이야기. 희야: 정재형이 짝사랑하던 초등학교 동창. 입학식날 보고 첫눈에 반했고, 희야가 피아노를 치는 걸 알고 부모님을 졸라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 피아노에 큰 관심은 없던 탓에 연습을 게을리 했지만 피아노 선생님은 늘 정재형을 “베토벤”이라 칭찬했고, 이 때문에 그를 질투한 희야는 정재형이 피아노를 배운지 6개월째에도 ...
[타임라인] 김범수 “내 학창시절 꿈의 무대였던 '소라 이의 프로포즈'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김범수: “내 학창시절 꿈의 무대였던 '소라 이의 프로포즈'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 – 가수 김범수가 22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김범수는 “내 학창시절 꿈의 무대였던 '소라 이의 프로포즈'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 비오는 차창 너머로 그리운 시절의 향기가 스쳐 지나 가네요”라며 글을 올렸다. MBC '나는 가수다'에서 활약하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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