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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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아빠와 아내 헤일리 비버가 부모가 된다.

9일(현지시간)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 부부는 SNS에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며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 속 이들 부부는 하와이에서 올렸던 결혼식을 재현하는 모습으로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헤일리 비버의 D라인이 돋보인다. 사진 속에서 저스틴 비버는 헤일리의 D라인에 팔을 두르고 뒤에서 감싸 안은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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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로 서로의 모습을 담기도 하고, 키스를 하는 등 여전한 애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들 부부에서 특히나 눈에 띄는 것은 결혼 반지였는데. TMZ 등 외신에 따르면, 헤일리 비버는 현재 임신 6개월이 넘은 상태로, 늦여름 출산할 예정이다.

앞서 이들 부부는 하와이에서 목격되며 헤일리가 임신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시 헤일리 비버가 헐렁한 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추측이 일어난 것. 이들 부부의 임신 소식에 킴 카다시안과 카일리 제너 등 많은 스타도 댓글로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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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2009년 한 행사에서 처음 만났고, 지난 2018년 7월 약혼한 뒤 결혼을 발표했지만 2019년 9월 공식적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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