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사진=텐아시아 DB
이찬원 /사진=텐아시아 DB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이찬원이 가왕전 상금 100만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어린이날 선물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5,275만 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앨범 'bright;燦' 초동 판매량이 60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하이를 기록했으며, 6월 8일부터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를 개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안동, 수원을 찾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지원될 어린이날 선물 지원 사업은 정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어린이의 행복을 도모하기위해 제정된 기념일인 어린이날에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환아들을 위해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투병 중인 환아 및 가정들을 위해 매년 소아암 병동과 환아 가정에 선물을 지원하여 환아 가정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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