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지 하디드는 공항 세관원이 수하물을 스캔하던 중 마리화나와 도구가 발견됐다고. 세관원은 경찰에 신고했고, 지지 하디드와 친구는 구치소로 이동한 뒤 보석으로 풀려났다.
이틀 뒤 지지 하디드와 그의 친구는 즉결 법원에 출석해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각각 1000달러 (한화 약 126만 원)의 벌금을 냈다.
지지 하디드 측은 "마리화나는 뉴욕에서 합법적으로 구매했다. 이후 남은 시간을 즐겼다"라고 해명했다. 지지 하디드는 SNS를 통해 비키니 사진을 올리는 등 케이맨 제도에서 휴양을 즐기는 모습을 자랑했다.
지지 하디드는 전남편 제인 말릭과의 사이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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