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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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겸 방송인 코드쿤스트가 13kg 증량 후 물오른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월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585회에서는 ‘생활력 만렙’에 도전한 코드쿤스트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이날 코드쿤스트는 ‘생활력 만렙’이 되기 위한 자신만의 꿀팁을 대방출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헬스장으로 향해 운동을 하고 닭가슴살을 더욱 맛있게 먹기 위해 요리에 도전했다.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무려 13kg을 증량한 코드쿤스트는 과거 ‘머슬비치’에서의 흑역사를 지우고 근력 레벨을 끌어올려 총 40kg 덤벨도 거뜬히 들어 올렸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또 바나나만 먹던 코드쿤스트가 이장우의 레시피를 따라 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그의 놀라운 성장을 보여줬다. 코드쿤스트는 전현무와 기안84를 보고 “쭉 혼자 살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생활력을 키우게 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이어 코드쿤스트는 7년 동안 사용한 행거 교체에도 도전했는데, 설명서를 보지 않고 행거를 조립하는 모습에 무지개 스튜디오에서는 ‘설명서파’와 ‘반설명서파’로 나뉘어 논쟁이 펼쳐지기도. 특히 그는 옷을 일일이 내리지 않고 한 번에 행거 교체를 시도했는데, 이후 난장판이 된 옷방과 무거운 행거에 맥없이 쓰러지는 코드쿤스트의 모습이 공개돼 폭소를 자아냈다. 실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도전한 코드쿤스트는 끝내 행거 교체에 성공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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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코드쿤스트는 재봉틀로 더스트백을 리폼하고 주방세제로 안경을 닦는 등 생활력 레벨을 올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내 집을 원하는 대로 꾸밀 줄 알고, 내 물건을 아낄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며 “어머니 나이쯤, 생활을 모두 섭렵한 ‘코주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1989년생 코드쿤스트는 2023년 비연예인 여성과 5년째 열애 중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2024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전현무는 수상 소감 중 "나래랑 코쿤 정도 결혼할 거라고 본다"고 언급해 코드 쿤스트의 결혼설에 불을 지폈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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