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학미가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관련된 논란에 입을 열었다.
길학미는 9일 "일부 익명성 커뮤니티에서 저의 인스타 스토리 글에 대한 다채로운 추측성 의견들이 많아 고민 끝에 간단히 글을 적어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안타까운 소녀들'이라는 문구에 대해 "지금 이런 상황이 되어버린 것 자체에 대하여 느낀 생각을 쓴 것이며 어떤 편을 드는 것과는 다릅니다"라고 설명했다.
'나도 그러고 싶었기에 그 심정을 이해한다'라는 문구에 대해서는 "이해한다는 것은, 신뢰를 잃어버린 상황에서 일을 해야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고 있고 그런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을지를 공감한다는 의미로 그저 그 심정을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들을 다 공감한다고 하는 것과는 다릅니다"라고 말했다.
길학미는 '직접 엮여보지 않으면 사람들은 절대 모르지'라는 글에 대해 "글자 그대로의 생각입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직접 겪어보거나 엮여보지 않으면 타인은 그 속사정을 절대 알 수 없다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어떤 것이든지 그대로 다 믿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이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지요"라고 했다.
앞서 길학미는 SNS를 통해 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안타까운 소녀들. 나도 그러고 싶었기에 그 심정을 이해한다. 직접 엮여보지 않으면 사람들은 절대 모르지"라고 했다.
네티즌은 길학미가현재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가 과거 설립한 오스카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었던 점을 들어 피프티 피프티를 응원하고 전홍준 대표를 저격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하기도 했다.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외주용역업체 더기버스와 법정 소송을 벌이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길학미는 9일 "일부 익명성 커뮤니티에서 저의 인스타 스토리 글에 대한 다채로운 추측성 의견들이 많아 고민 끝에 간단히 글을 적어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안타까운 소녀들'이라는 문구에 대해 "지금 이런 상황이 되어버린 것 자체에 대하여 느낀 생각을 쓴 것이며 어떤 편을 드는 것과는 다릅니다"라고 설명했다.
'나도 그러고 싶었기에 그 심정을 이해한다'라는 문구에 대해서는 "이해한다는 것은, 신뢰를 잃어버린 상황에서 일을 해야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고 있고 그런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을지를 공감한다는 의미로 그저 그 심정을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들을 다 공감한다고 하는 것과는 다릅니다"라고 말했다.
길학미는 '직접 엮여보지 않으면 사람들은 절대 모르지'라는 글에 대해 "글자 그대로의 생각입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직접 겪어보거나 엮여보지 않으면 타인은 그 속사정을 절대 알 수 없다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어떤 것이든지 그대로 다 믿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이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지요"라고 했다.
앞서 길학미는 SNS를 통해 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안타까운 소녀들. 나도 그러고 싶었기에 그 심정을 이해한다. 직접 엮여보지 않으면 사람들은 절대 모르지"라고 했다.
네티즌은 길학미가현재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가 과거 설립한 오스카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었던 점을 들어 피프티 피프티를 응원하고 전홍준 대표를 저격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하기도 했다.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외주용역업체 더기버스와 법정 소송을 벌이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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