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박기량이 '주당'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술먹지상렬'에는 '박기량과 지상렬의 술 맞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지상렬은 치어리더 박기량과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신수지를 초대해 술을 마시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지상렬은 게임에 져 벌칙으로 술을 계속 마셨다. 이에 박기량이 같이 마시자고 제안했지만, 지상렬은 "내려놔"라고 말하며 술을 들이켰다.
박기량은 취한 듯한 지상렬의 모습을 보고 "오빠 0에서 10까지 취한 정도를 따지면 지금 몇이냐?"라고 물었다. 지상렬은 "1"이라고 답하면서도 횡설수설했다. 박기량은 "죄송한데 지금 9.5가지 취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때 지상렬이 부른 위너 김진우가 등장했다. 박기량이 지상렬을 가리키며 "취하신 거냐, 아니냐?"라고 묻자 김진우는 "안 취하셨다"라며 "취하시긴 했는데, 다음날에 다 기억하신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술을 더 마신 지상렬은 "진짜 가야겠다"라고 말했다. 박기량이 "그러면 내가 지상렬을 이긴 사람인가"라고 하자 지상렬은 "말도 안 되는 얘기하고 있어"라고 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술먹지상렬'에는 '박기량과 지상렬의 술 맞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지상렬은 치어리더 박기량과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신수지를 초대해 술을 마시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지상렬은 게임에 져 벌칙으로 술을 계속 마셨다. 이에 박기량이 같이 마시자고 제안했지만, 지상렬은 "내려놔"라고 말하며 술을 들이켰다.
박기량은 취한 듯한 지상렬의 모습을 보고 "오빠 0에서 10까지 취한 정도를 따지면 지금 몇이냐?"라고 물었다. 지상렬은 "1"이라고 답하면서도 횡설수설했다. 박기량은 "죄송한데 지금 9.5가지 취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때 지상렬이 부른 위너 김진우가 등장했다. 박기량이 지상렬을 가리키며 "취하신 거냐, 아니냐?"라고 묻자 김진우는 "안 취하셨다"라며 "취하시긴 했는데, 다음날에 다 기억하신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술을 더 마신 지상렬은 "진짜 가야겠다"라고 말했다. 박기량이 "그러면 내가 지상렬을 이긴 사람인가"라고 하자 지상렬은 "말도 안 되는 얘기하고 있어"라고 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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