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우 겸 감독 케빈 코스트너가 19살 연하 아내와 결혼 18년 만 이혼한다.
최근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코스트너 부부는 18년 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했다.
코스트너의 대변인 아널드 로빈슨은 성명을 통해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해 코스트너 부부가 이혼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가고 있는 코스트너의 부인 바움가르트너와 세 자녀의 사생활을 존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스트너 부부가 어떤 일로 이혼하기로 결심하게 된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코스트너는 2004년 콜로라도에서 핸드백 디자이너 겸 모델인 크리스틴 바움가르트너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케이든과 헤이스, 딸 그레이스 등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코스트너는 전 부인 등과의 관계에서도 4명의 다른 자녀를 두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최근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코스트너 부부는 18년 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했다.
코스트너의 대변인 아널드 로빈슨은 성명을 통해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해 코스트너 부부가 이혼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가고 있는 코스트너의 부인 바움가르트너와 세 자녀의 사생활을 존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스트너 부부가 어떤 일로 이혼하기로 결심하게 된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코스트너는 2004년 콜로라도에서 핸드백 디자이너 겸 모델인 크리스틴 바움가르트너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케이든과 헤이스, 딸 그레이스 등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코스트너는 전 부인 등과의 관계에서도 4명의 다른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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