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니
/사진 = 제니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다.

제니는 3일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그 중 한 장의 사진이 마치 배우 오드리 헵번을 연상케 해 눈길을 끈다.

세계 최대 패션 자선 행사 '멧 갈라'(Met Gala)' 참석을 위한 의상을 입은 제니는 머리를 땋고 동백꽃 모양의 핀을 꼽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해당 드레스는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카를 라거펠트의 1990년 컬렉션 의상을 재해석해 특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멧 갈라'는 '카를 라거펠트: 선의 미학(A Line of Beauty)'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제니를 비롯해 배우 송혜교, 모델 최소라 등이 참석했으며, 앤 해서웨이, 지지 하디드, 지젤 번천, 리한나, 킴 카다시안, 니콜 키드먼 등 해외 스타들도 자리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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