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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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나가 산뜻한 봄의 시작을 알렸다.

6일 YG엔터테인먼트는 유인나가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3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와 메이크업, 라이트 퍼플부터 화이트, 핑크, 라이트 옐로우까지 산뜻한 컬러의 의상들은 유인나의 우아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유인나는 착용한 의상, 주얼리를 돋보이게 하는 포즈와 표정으로 촬영장을 환호와 박수로 가득 채웠다는 전언.
/사진 =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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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인나는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에서 대한민국 최강 연애 코치 '데보라' 연보라 역을 맡아 썸 터지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이끈다.

유인나는 사랑 앞에 솔직하고 당당한 데보라를 매력적으로 그려냄과 동시에 잘나가는 연애 코치 '데보라'부터 사랑에 실패한 인간 '연보라'까지 캐릭터가 지니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설득력 있게 그려낼 전망이다.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로맨스 장르와 '착붙 케미'를 발산해온 유인나가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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