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스튜디오에 의뢰인과 함께 등장한 11살 둘째 아들을 본 조현아는 “너무 귀엽다”를 연발했고, 양세형과 양세찬은 아이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틈만 나면 장난을 치면서 흐뭇한 삼촌, 이모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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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MC들에게 용돈을 올릴 수 있게 도와달라는 신호를 보내던 아이들이 설날이나 추석 때 친척들에게 받은 돈을 엄마에게 다 맡기는 것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자 양세형은 “명절에 친척들에게 열심히 절을 해서 받은 돈을 30년 동안 어머니에게 돌려받지 못했다”, “난 노예지 뭐야”라고 푸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이찬원도 “엄마가 ‘이따 줄게’라고 했지만 20년 동안이나 못 받았다”면서 “가족들 앞에서 노래 부르면 어머니가 제일 흐뭇하게 바라보셨다”라고 털어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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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의뢰인에게 아이들의 용돈의 사용처를 70%만 확인하고 30%는 어디에 썼는지 물어보지 말기를 당부했다고 해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자녀 교육에 있어 국영수보다 더 중요한 경제 학습의 필요성을 깨우쳐 줄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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