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팜트리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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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서경수가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13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킹키부츠', '데스노트' 등 다양한 작품의 주역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뮤지컬 배우 서경수가 오는 3월 12일 오후 2시, 6시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 '뮤:아이'를 열고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든다"고 밝혔다.

이어 "서경수는 데뷔 이래 지금까지의 히스토리를 되돌아보며 다양한 구성과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경수는 2006년 데뷔한 후 약 16년 만에 정식으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을 사랑하는 아이' 서경수와 그를 응원하는 모든 팬과 함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경수는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하고, 사랑해 준 팬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공연 일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서경수는 맑은 미소와 함께 밝은 에너지를 전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오는 3월 12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팬미팅을 통해 무대 안팎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서경수의 다채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경수와 팬들이 한층 가깝게 호흡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 공연에 대한 기대와 반가움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그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인 만큼 팬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경수 역시 팬들과 함께하는 공식적인 첫 만남인 만큼 이번 팬미팅을 위해 기획에 직접 참여하고 여러 아이디어를 내는 등 만반의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서경수는 뮤지컬 '킹키부츠', '데스노트', '위키드', '썸씽로튼', '레드북', '넥스트 투 노멀' 등 매 작품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대극장 무대부터 중·소극장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의 주역으로 무대에 서 오며 꾸준히 관객들을 만나오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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