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이 윤계상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23일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박소담 인생 최고의 덕질은?'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에스콰이어 코리아 측은 "배우 박소담과 함께한 INSTA 영상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궁금했던 안부도 묻고, 설 연휴에 개봉한 영화 '유령'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진솔하고 유쾌한 답변이 쏟아졌던 박소담의 INSTA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죠"라고 설명했다. 박소담은 "오늘의 기분은 새롭기도 하고 굉장히 오랜만에 화보를 찍기도 해서 어떻게 나올지 설레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근황에 관해 "영화 '유령' 홍보 일정을 계속하고 있다. 극장으로 가면 만날 수 있다"고 했다.
박소담은 반려견 봉숙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봉숙이는 이제 10살이 됐다. 여전히 잘 먹고 잘 자고 산책도 매일 하고 아주아주 귀엽게 잘 지내고 있다. 아까도 아빠가 보내주신 사진을 봤는데, 아빠 발에 누워서 자고 있더라"고 밝혔다.
박소담의 MBTI는 ENFJ였다. 그는 "'청춘 기록' 촬영할 때 MBTI 검사를 해봤는데 ENFJ가 나왔다. 옆에 (박)보검이랑 (변)우석이랑 다시 해도 크게 다르게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ENFJ가 맞는 것 같다"고 했다. 또한 박소담은 출연했던 드라마 '청춘기록' 속 안정하처럼 덕질을 해본 경험이 있느냐는 물음에 "10대 때 god를 굉장히 좋아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드림 콘서트도 갔었다. '하늘색 풍선'도 들어봤다. 그래서 '범죄도시' 시사회 때 윤계상 선배님을 보는데 너무 떨리고 너무 좋더라"고 말했다.
박소담은 "그런데 말씀은 못 드렸다. 아마 모르실 거다. 개인적으로 god 노래를 좋아하고, 노래방에 가면 god 노래를 많이 부른다. '길'도 좋아하고, '0%'도 좋아한다. 좋아하는 노래가 많다. '길'을 정말 좋아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소담은 영화 '기생충'에 대해 "작품을 하면서도 행복했고 지금까지도 너무 행복하다. 저희가 최근에도 만났었다. 한꺼번에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 같아서 감사한 작품이다. 앞으로 살아갈 힘을 많이 얻었던 작품"이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23일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박소담 인생 최고의 덕질은?'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에스콰이어 코리아 측은 "배우 박소담과 함께한 INSTA 영상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궁금했던 안부도 묻고, 설 연휴에 개봉한 영화 '유령'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진솔하고 유쾌한 답변이 쏟아졌던 박소담의 INSTA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죠"라고 설명했다. 박소담은 "오늘의 기분은 새롭기도 하고 굉장히 오랜만에 화보를 찍기도 해서 어떻게 나올지 설레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근황에 관해 "영화 '유령' 홍보 일정을 계속하고 있다. 극장으로 가면 만날 수 있다"고 했다.
박소담은 반려견 봉숙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봉숙이는 이제 10살이 됐다. 여전히 잘 먹고 잘 자고 산책도 매일 하고 아주아주 귀엽게 잘 지내고 있다. 아까도 아빠가 보내주신 사진을 봤는데, 아빠 발에 누워서 자고 있더라"고 밝혔다.
박소담의 MBTI는 ENFJ였다. 그는 "'청춘 기록' 촬영할 때 MBTI 검사를 해봤는데 ENFJ가 나왔다. 옆에 (박)보검이랑 (변)우석이랑 다시 해도 크게 다르게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ENFJ가 맞는 것 같다"고 했다. 또한 박소담은 출연했던 드라마 '청춘기록' 속 안정하처럼 덕질을 해본 경험이 있느냐는 물음에 "10대 때 god를 굉장히 좋아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드림 콘서트도 갔었다. '하늘색 풍선'도 들어봤다. 그래서 '범죄도시' 시사회 때 윤계상 선배님을 보는데 너무 떨리고 너무 좋더라"고 말했다.
박소담은 "그런데 말씀은 못 드렸다. 아마 모르실 거다. 개인적으로 god 노래를 좋아하고, 노래방에 가면 god 노래를 많이 부른다. '길'도 좋아하고, '0%'도 좋아한다. 좋아하는 노래가 많다. '길'을 정말 좋아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소담은 영화 '기생충'에 대해 "작품을 하면서도 행복했고 지금까지도 너무 행복하다. 저희가 최근에도 만났었다. 한꺼번에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 같아서 감사한 작품이다. 앞으로 살아갈 힘을 많이 얻었던 작품"이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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