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이유 유튜브
/사진 = 아이유 유튜브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자신의 방을 공개하며 좌절했다.

25일 아이유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에는 'Christmas Vlog 절망 편 Teaser'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했다. 영상에는 인형 등 소품들과 기타 등으로 채워진 작은 방이 등장했다. 아이유는 "여기는 제 방이고, 제가 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자막을 통해 '이번 촬영은 저 혼자서 진행해 볼 예정이에요'라며 '처음 해보는 촬영이라 카메라 촬영이 쉽지 않네요'라고 설명했다.

이내 남동생이 등장했고, 아이유는 남동생에게 "거기서 조명 좀 비춰봐"라고 요청했고, 남동생은 "진짜 이렇게 찍는다고? 너무 허술한 거 아니야 이거?"라고 되물으며 투닥거렸다.

특히, 아이유는 남동생과 함께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속 진양철 회장의 성대모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남동생은 "니 레고가 몇 개고? 이게 몇 조각인지 아나?"라고 했고, 아이유는 "아니야 그렇게 하는 거 아니야"라며 "종훈이 네가"라고 재차 말해 웃음을 자아냈따.

아이유는 남동생과 함께 레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 아이유는 '무려 4시간이나 낑낑댔던 아이유의 브이로그. 12월 30일 공개됩니다'며 예고했다.

한편, 아이유는 강남구 초호화 빌딩을 130억 전액 현금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아파트는 한강뷰를 지닌 국내 최고층 아파트로, 지코, 크러쉬, 유인나 등이 스타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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