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 / 텐아시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948471.1.jpg)
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이슈를 분석해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
스타들의 2세는 늘 주목받는다. 부모의 외모와 스타성을 그대로 물려받았는지, 이들의 진로는 어떤지 성장과정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린다.
'세기의 부부'라 불리는 손예진, 현빈 부부가 득남하면서 갓 태어난 아기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독차지 하게 됐다. 외모, 재력, 커리어 뭐 하나 부족함 없는 '손예진♥현빈 2세'에게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손예진은 지난 27일 오후 아들을 출산했다. 소속사는 손예진과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3월 결혼한 지 8개월 만에 부모가 됐다. 연애와 결혼, 임신과 출산까지 '다이렉트'로 순식간이다.
![8개월 만에 부모된 손예진♥현빈, 아들은 외모·재력 다 갖췄네 [TEN스타필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948472.1.jpg)
톱스타와 톱스타의 결혼은 연예계에서도 잘 없는 일이기에 올해 최고의 업계 이슈 중 하나였다. 결혼 발표 전부터 손예진, 현빈이 연애 중이고 결혼을 약속함과 동시에 추억을 남기기 위해 로맨스 드라마에 동반 출연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떠돌긴 했다. 인정하지 않았으니 '설'에 그쳤을 뿐.
애매하게 떠있던 퍼즐은 두 사람이 직접 인정하고 발표하면서 딱 맞게 됐다. 현빈은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 보려 한다"며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다"고 넘치는 사랑을 드러냈다.
![8개월 만에 부모된 손예진♥현빈, 아들은 외모·재력 다 갖췄네 [TEN스타필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948475.1.jpg)
결혼 전 '시그널'만 많았던 것처럼 손예진 현빈 부부의 2세에도 '시그널'이 등장했다. 발단은 손예진이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결혼 2개월 차였던 손예진은 일상 사진을 공개했는데, 원피스의 배 부분이 '볼록하다'며 임신 추측이 이어졌다.
![8개월 만에 부모된 손예진♥현빈, 아들은 외모·재력 다 갖췄네 [TEN스타필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948473.1.jpg)
'임신설'이 조용해질 무렵 손예진은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직접 밝혔다. 결혼 3개월 만에 발표한 임신 소식. 추측이 아니라 당사자의 입에서 나온 공식에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손예진은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다"고 털어놨다.
지난 9월 현빈은 "손예진의 임신이) 큰 축복이기 때문에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현빈뿐만 아니라 '사랑의 불시착' 드라마 팬들도, 현빈과 손예진의 팬들도 두 사람의 2세를 궁금해하는 이들도 아기의 탄생을 기다렸다.
![8개월 만에 부모된 손예진♥현빈, 아들은 외모·재력 다 갖췄네 [TEN스타필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948474.1.jpg)
![8개월 만에 부모된 손예진♥현빈, 아들은 외모·재력 다 갖췄네 [TEN스타필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948476.1.jpg)
예능에 출연하며 자연스럽게 자녀들을 공개하는 연예인도 있지만, 대부분의 톱스타는 자녀들을 위해 공개를 하지 않는다. 특히나 현빈과 손예진은 연애와 결혼, 임신 모두 과한 관심을 받았기에 더 조심할 것으로 보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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