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이 '아빠'로서 씩씩한 면모를 드러냈다.

진태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랑 정형외과 다녀왔어요. mri 랑 x-ray 다하고 왔어요. 디스크 아니에요. 걱정마세요. 근육주사치료 했어요. 너무 아팠어요. 이런 경험은 처음이에요. 이 주사를 맞아야 베이비 키울수 있다 생각해서 꾹 참았어요. 저 주사공포증 있거든요 (리얼 사실임). 아내랑 안정을 취하려고 티를 마셨어요. 음 그랬어요 #일과 #일상 #아빠수업 #내가 주사를 참다니 #부부스타그램 #럽스타그램"이라고 글을 썼다. 사진 속 진태현은 차를 마시며 릴렉스하고 있다. 주사가 공포스러웠는지 눈에는 아직 두려운 기운이 남아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현재 임신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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