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웅기는 "여기는 대학교 21학번 단톡방인데 선을 넘는 과한 언행이 많으신 것 같고, 건대입구에서 스무명 가까이 모여서 술 파티를 하는 게 아무리 봐도 자랑할 일이 아닌 것 같아요"고 지적했다.
![TOO 차웅기, 소신 발언 화제…'개념돌'로 급부상 [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BF.25358557.1.jpg)
그러나 차웅기는 "하고 싶은 말은 다 했습니다. 괜히 다섯명 이상 모이지 말라고 하는 게 아닐텐데 술 마시러 오라고 권유하고, 다같이 가자고 하는 게 좀 그렇잖아요"라고 소신발언을 이어갔다.

2002년생인 차웅기는 올해 20살로 동서울대학교 연기예술학과 21학번으로 입학할 정이다. 그는 2007년 드라마 '왕과 나'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으며 '이산', '천추태후', '제중원', '이웃집웬수' 등에 출연했다.
2019년 Mnet 서바이벌 오디션 'TO BE WORLD KLASS'를 통해 그룹 TOO 멤버로 발탁된 뒤 지난해 가수로 다시 데뷔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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