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기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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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우가 '선한 영향력'으로 훈훈한 기운을 선사했다.

이기우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일상에서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SNS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이기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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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는 갑작스럽게 택배 물량이 많아지자 과로에 시달리는 택배기사가 많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는 간단한 다과를 준비해 집에 방문하는 택배기사들에게 제공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도 열심이었다. 집에서 요리를 하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하면서 '집콕'을 독려하고 야외활동을 못해 답답해하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힐링을 전했다.

이기우는 최근 환경보호에도 적극적으로 관심과 실천을 표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 비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가 하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는 팁을 전수하는 등 생활 속 실천에 힘쓰고 있다. "아이들에게 뛰 놀 수 있는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서"라는 그의 의지가 엿보인다.
사진=이기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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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 형이 되어주겠다는 다짐으로 최근에 유기견을 입양해 감동을 안겼다. 오랜 시간 고민하고 새로운 식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후 입양을 결정한 그는 SNS에 게시글에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가족', '유기견들에게 가족이 되어주세요' 등의 해시태그를 더해 훈훈한 기운을 전파했다.

또 얼마 전 유튜버 박위가 운영하는 채널 '위라클'에 출연해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사회에 대해 일침을 가해 화제를 모았다. 이기우가 유일하게 매니저에게 화를 낼 때는 장애인 전용 주차장을 쓸 때였다. 그는 "잠깐 장애인 전용 주차칸에 주차를 하거나 그 공간을 막으면 좀 예민해진다"며 "그 자리가 누군가에게 필요한 자리라고 생각해서 장애인 전용으로 지정한 것 아닌가. 그런데 그 자리를 우리가 잠깐 편하자고 침범하는 행위 자체가 되게 비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공감을 자아냈다.
사진=이기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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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의 미덕은 자신이 하고 있는 활동을 과시하지 않고 그저 실천함으로써 보는 이들에게 울림을 준다는 점이다.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울림을 만든다고 생각하는 그는 늘 일상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찾는다고. 삶으로서 잔잔히 행하고 있는 이기우를 따라 선후배, 동료배우들도 감화를 받고 사회에 필요한 것들을 생각하게 되는 선한 영향력이 퍼져나가고 있다.

한편 이기우는 디스커버리채널코리아, KBS 2TV 예능프로그램 '땅만 빌리지'에 출연해 박학다식하고 다정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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