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혜진. 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가수 장혜진. 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가수 장혜진(본명 이남미·55)이 부친상을 당했다.

5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혜진은 부친상을 당해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이 된 장혜진 부친은 지병으로 이날 오전 별세했다. 발인은 오는 7일 예정이다.

코로나19 시국을 감안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조용하고 엄숙하게 장례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혜진은 1987년 MBC 합창단에 입단했으며, 1991년 가수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쳤다. '완전한 사랑', '꿈의 대화', '아름다운 날들', '1994년 어느 늦은 밤' 등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