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영화 '드림' 촬영
오마이걸, 현장에 간식차 선물
아이유 "잠이 확 깬다"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그룹 오마이걸의 간식차 선물을 인증했다.

아이유는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오마이걸 분들 서프라이즈 덕분에 잠도 확 깨고 아침 식사도 해결!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8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간식차 앞에서 방긋 웃고 있다. 그는 꼿꼿이 선 채 두 팔을 활짝 벌렸다. 간식차 위에는 "이 지금 가장 빛나는 아이유 선배님을 오마이걸이 응원합니다"라는 글이 적힌 플래카드가 붙어있다.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이어진 사진에서 아이유는 촬영을 앞두고 차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는 빵을 야무지게 한입 베어 물었다. 수수한 패션에도 상큼한 미모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아이유와 오마이걸의 아름다운 선후배 우정이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한편 아이유는 현재 영화 ‘드림’ 촬영 중이다. ‘드림’은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국가대표 선수들의 월드컵 도전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이유는 극 중 급조된 축구 대표팀의 다큐멘터리 제작으로 성공을 꿈꾸는 방송국 PD 이소민 역을 맡았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