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라이온 킹’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라이온 킹’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라이온 킹’이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이온 킹’은 개봉일인 지난 18일 하루 동안 23만731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까지 54만4688명이 영화를 봤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2위를 유지했다. 하루 동안 7만3771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704만7200명을 기록했다.

‘알라딘’은 일일 관객 수 6만2992명을 모으면서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44만5116명을 기록했다.

‘토이스토리4’는 일일 관객 1만664명을 동원해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21만3358명이다.

‘기생충’은 하루 동안 8446명을 불러모아 5위로 한 계단 올랐다. 이날까지 996만7173명이 영화를 보면서 천만 고지를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어 ‘사일런스’ ‘진범’ ‘엑시트’ ‘나랏말싸미’ ‘기방도령’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19일 오전 8시 ‘라이온 킹’이 62.1%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알라딘’이 9.9%로 2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9.1%로 3위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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