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강타 이석훈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CJ E&M 제공
강타 이석훈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CJ E&M 제공
가수 이석훈이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 DJ 강타를 대신해 라디오를 진행했다.

19일 방송된 ‘별밤’은 소속사 후배 故 샤이니 종현을 애도하기 위해 DJ석을 비운 강타를 대신해 이석훈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첫 곡은 종현이 소녀시대 태연과 함께 부른 ‘론리(Lonely)’였다. 첫 곡이 끝난 뒤 이석훈은 “강타를 대신해 인사하게 됐다. 마음이 무거운데 청취하시는 분들 마음 다치지 않게 하겠다”며 “내일도 강타가 자리를 비우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샤이니 종현 씨가 하늘의 별이 됐다. 강타는 종현과 가족처럼 지냈기 때문에 잘 배웅하고 잘 추스른 다음 돌아오기로 했다. 강타의 죄송해하는 마음 대신 전하겠다”고 말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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